“구걸하고 강요하지 마”...이민정, 대국민 사과에 ‘♥이병헌’ 일침 작성일 08-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FpxtEQg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f9d6b81e6addc7b50c3f0a7500d9788dd4cdd36caf4725d7e52ad10c7458d" dmcf-pid="6A3UMFDx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41314122qxe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eiIRFO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41314122qx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ad6f3b13c3a607d6c75b19dabdd036279bcc0858e85a257fcddd40d2729c9e" dmcf-pid="Pc0uR3wMa9" dmcf-ptype="general"> <br>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공약을 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e12a062dd7ee36115fde7c4a9ab55b39dc8be987cc544263c7073efaa51fd9e9" dmcf-pid="Qkp7e0rRjK"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긴급 편성] 이민정 대국민 사과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민정이 라이브 방송으로 구독자들과 소통을 진행한 가운데, 채널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0138fef93705a5b32f71b7f911741baead13c3acc2b455a877421731861449e" dmcf-pid="xEUzdpmeab"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정은 한 시청자의 댓글을 읽었다. 그는 “이병헌 배우님이 얼마 전 팬클럽 생일 파티에 오셔서 ‘어쩔수가없다’ 홍보 때까지 구독자 50만 돌파가 안 되면 감독님과 출연해서 자기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걱정하시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755bac39325ac7a5ff8d06ec47ad0d5cacc8f3d818aecda055e18a16a8c4131" dmcf-pid="yzAEHjKGgB" dmcf-ptype="general">앞서 이민정은 유튜브 시작 당시 50만 구독자 공약을 내걸었던바. 그는 “50만명을 돌파하면 박찬욱 감독님과 이병헌을 끌어와 볼까요?”라고 약속했다. 이후 자신의 채널에서 이병헌이 등장할 때마다 철저하게 블러 처리로 정체를 숨겨왔던 상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f765d0776de52fb8b3f91a75aaf72f194ddec85c400c4233d043660eeb5add" dmcf-pid="WzAEHjKG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정이 유튜브 구독자 공약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41314465imkn.jpg" data-org-width="1200" dmcf-mid="4cX14HNf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41314465im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정이 유튜브 구독자 공약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72f2852ca36ea6c404b14b178c55c79fc4827d27267d92943fe7b58afbf20a" dmcf-pid="YqcDXA9Hkz" dmcf-ptype="general"> <br> 이민정은 “우리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며 “지금 구독자 수가 정확하게 몇 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달 후에 영화가 개봉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오는 9월 16일, 홍보 영상이 나가야 하는데 50만명을 기록하지 못하면 블러 처리로 나가야 한다는 것. </div> <p contents-hash="c1e5a01df8d1ee9022d2dda0d282163d02d498fa63e0fcc779fc4df801eee67d" dmcf-pid="GBkwZc2Xo7" dmcf-ptype="general">그는 “이것 때문에 제가 자다가도 악몽을 꾼다”며 “꿈에서도 막 블러가 나온다”고 걱정했다. 잠에서 깨고 나서 ‘이놈의 조동아리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할 정도. 이어 “영화를 홍보해야 하는데 오빠가 블러 처리돼서 나가는 게 영화팀과 홍보팀에도 너무 미안하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20fde43ccf6c3ad032693bdcd21c407d12b33c9226473298758a6e378ce738ae" dmcf-pid="HbEr5kVZAu"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자 이병헌은 ‘나는 네가 한 말을 번복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때까지 스쳐만 지나가도 블러 처리를 했는데 갑자기 영화 홍보를 위해 얼굴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p> <p contents-hash="f3846a6fdc37f4349f453f8cc98ceacc4a7676d97f8dce18005d11c8e262ccd5" dmcf-pid="XKDm1Ef5oU" dmcf-ptype="general">그는 “오빠 생일날 신동엽 오빠도 와서 이야기해주셨는데 ‘그렇게 불안해하지 마라’고 귀띔했다”며 “그게 유튜브의 매력이고, 내가 내뱉은 말은 지켜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널리 널리 알려서 구독해주세요”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d48de45486077259c9780a98010ac77756dbf40cebb87a7d7f851238c7b76a5" dmcf-pid="Z9wstD41ap"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이병헌에게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구걸하지 말라’는 일침도 들었다고 한다. 그는 “강요까진 아니더라도 제가 영화 홍보를 잘 해보려고 이러는 거니까 구독 많이 눌러달라”며 “9월 중순 전까지 50만이 되면 제가 덜 죄송할 것 같다”고 거듭 부탁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52rOFw8to0"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철, 하투하 나이에 ‘현타’..“부모·반려묘와 동갑” 08-08 다음 눈썹·아이라인 문신한 김학래…"병이다…인조인간" 독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