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유승민 회동, '공정 체육' 한목소리… 체육인 인권·지원 강화 약속 작성일 08-0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8/08/0000880563_001_20250808143707616.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체육계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em></span><br><br>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나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br><br>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체육 단체 운영의 공정성과 인권 보장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단체의 운영,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체육 현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에 더 큰 박수와 환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체육단체들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모호한 규정, 불합리한 제약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r><br>이에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 임원 연임 제한, 스포츠공정위 구성 개선 등 개혁 사항을 언급하며 공감을 표했다. 그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한 식구"라며 협력 의지를 보인 뒤, 저출산·고령화로 전문체육 희망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을 언급하며 전략적 지원을 요청했다. <br><br>최 장관은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지원 확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와 함께 선수 인권 침해, 부조리 등도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다고 약속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글로벌 미래세대 스포츠 가치 교육 캠프' 개최 08-08 다음 결혼식 당일에 알게 된 남편의 불륜… 혼인신고, 무효화 할 수 있을까?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