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발언, 2차 가해" 안재현 저격 갑론을박…자의식 과잉vs언급 안해야 [엑's 이슈] 작성일 08-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xOQWo9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eb4e0fd97c2af0abfc6ee1e4e60e0e9e2b30e5c6c7af942de7bef3c7bdc954" dmcf-pid="6YMIxYg2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0684ioev.jpg" data-org-width="550" dmcf-mid="96xGg0rR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0684io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d7be556ee4d4e4644d308ee3cd48721cbd00c3003e35e83533cf5834ef9171" dmcf-pid="PL5QZL7vt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 관련 언급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53fcffda42b187fc7edaae5b7b9a81d4de172820abd4bf72e76fec6c4ff1323" dmcf-pid="Qo1x5ozT1I" dmcf-ptype="general">8일 구혜선은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이혼 언급에 관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7e4f1739fb2dffc2b10bca98e3bb9cce85ae1581ef7f6a6aa8e278780bb2a8c" dmcf-pid="xgtM1gqyZO" dmcf-ptype="general">구혜선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언급 때문에 이혼 언급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이혼했다는 것은 사실이지 않나", "피로도 증가", "자의식 과잉" 라며 '구혜선이 과잉 반응하고 있다"라며 비판했다.</p> <p contents-hash="e892786505e974281e84327d242faed5908d18a8a7dbb558b3206ed4e1af2c04" dmcf-pid="yFoWLFDxXs" dmcf-ptype="general">반면 "구구절절 맞는 말. 당사자는 힘들 것", "좋게 헤어지지 않았으니 안재현이 언급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구혜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문제인 듯"이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b4304250f44e3cd94506665f9994152b8347c765cf34e86b35444bdba5e78d" dmcf-pid="W3gYo3wM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1938wbqk.jpg" data-org-width="550" dmcf-mid="27uDfldz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1938wbq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8725307b8de0f3076c1ec80cb43d850ef1a1e9039a8380e71d917598f9ba37" dmcf-pid="Y0aGg0rR1r" dmcf-ptype="general">구혜선은"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b8018a838fa02252a3d77dcc0e3aac9c62e00c8027caf60f93fcf0c730c22ca" dmcf-pid="GpNHapmetw" dmcf-ptype="general">또 '이혼 5년'이라는 뉴스 타이틀에도 불편함을 드러냈고,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당사자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caa8b04d3d5b78a744a472689474649c574a21634170853b89e03e196c5cb79d" dmcf-pid="HUjXNUsdYD" dmcf-ptype="general">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19년 구혜선이 SNS에 불화를 폭로하며 파경을 맞았다. </p> <p contents-hash="f7e0c8f98d0b80c7c079dfac3ae807f5201607d7c553d5c2c1c17306e286a20b" dmcf-pid="XuAZjuOJXE" dmcf-ptype="general">이에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이 반소했다. 진흙탕 싸움이 계속될 거라는 우려와 달리 이혼 조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p> <p contents-hash="a69899216ef9573ab8f62810148444fdbd7cbfdf1e1ffc2552ead23a273f2555" dmcf-pid="ZCVk2CRuZ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잠시 활동을 멈췄다가 최근 예능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377e2820bc030db8d16562d41679bf9f926143a5c644d7a2d0baa28182587" dmcf-pid="5hfEVhe7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3176lcdo.jpg" data-org-width="550" dmcf-mid="VO4Dfldz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3176lcd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48386d07d15494f9c4d11baf471d7aad8280258eb054788410913738c8a7bf" dmcf-pid="1l4DfldzYA"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뮤지가 조현아에 대해 "사건 사고가 많았다. 대외적으로 들춰지지 않은"이라고 설명하자, 안재현은 "나도 있었다"라며 이혼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0a099a917004c3d3185b4106e0bf57540be10c4af99261a3cf25003fd548842" dmcf-pid="tS8w4SJqGj"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예능으로 방송에 복귀하면서 이혼과 연애사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었다.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텀이 있긴 했지만 자취 15년째"라고 자조적인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3bf55ccc3b8314ed22fba68f3cdc5913ce27ef7aac02fd026841566ef51af4" dmcf-pid="Fv6r8viB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4429alnl.jpg" data-org-width="640" dmcf-mid="fU6r8viB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4429aln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9d246a56cf42d3d41fd3c4af89598f1bed93227af86c7280216e7008a8502a" dmcf-pid="3TPm6TnbYa" dmcf-ptype="general">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구들과 모여 인생에 대해 얘기했고, 안재현은 힘든 시기에 친구들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넌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거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배우자 있을 때 물어봐"답며 결혼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f758808ec9d172ebe684655279b5e831bc09d127c3de256ccb061ce7ca25b9a" dmcf-pid="0yQsPyLKGg" dmcf-ptype="general">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안재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진행됐고, 이민정은 "촬영하며 옆에서 지켜본 안재현은 참 따뜻하고 섬세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더라. 향수는 하나는 남자향, 하나는 여자향이야. 좋은 사람도 만나길 바라"라고 선물을 건네며 안재현의 연애를 응원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57ea0eccf69fb4a2f3e5b8aec4caffbe064432813a2901fa3a4a086c920a45" dmcf-pid="pWxOQWo9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5719rugd.jpg" data-org-width="550" dmcf-mid="4wDFEBlo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43145719rug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7ffbd0e24f8a387979e340e39602281d17dc4c818b03e5efbb3eff5144a24d" dmcf-pid="UYMIxYg2HL" dmcf-ptype="general">구혜선도 이혼 언급은 피할 수 없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출연한 그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어쩌다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냐. 알콩달콩 살다가"라는 말을 들었다. 다만 구혜선은 별다른 말 없이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p> <p contents-hash="0142648b1cea4525f99db0f5e5b283b84ae85c17755b24818985879bdd125fff" dmcf-pid="uPSblPZw1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92786c598571d946e380f66b0ffc82c65929ada1810123cb02290e8944edb601" dmcf-pid="7QvKSQ5r5i"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대전·세종 팬클럽, 대전 지역 보육시설에 363만 원 기부 "꾸준한 나눔 감동" 08-08 다음 류제명 과기차관 "조만간 AI기본법 하위법령 공개…의견수렴"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