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셀프 미담 방출 “후배 100명에 결혼하면 에어컨 선물”(컬투쇼)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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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be03ee130a0637e8fac86c999410278a719b0589de9b1cd63f88d0df9ddf24" dmcf-pid="qEXsRHNf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균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42957600zgnx.jpg" data-org-width="647" dmcf-mid="7a6UC8HE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42957600zg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균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BH2tr9TNy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24dc2b4ba19198f6d06224c1a2b73549b3c87167301d8ec2ca4127f770d7db74" dmcf-pid="bXVFm2yjya"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태균이 통큰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1fc0a63da880b2136ef263eb4706db2ef6e08cbbacbe59ec56b112b898f64fd" dmcf-pid="KZf3sVWAvg" dmcf-ptype="general">8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p>
          <p contents-hash="c96495a104c689e30da8aa9cf3a3a43b392d2577d2053c6fa2876a5e997b58bf" dmcf-pid="9540OfYcyo"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최근 이직한 회사 옆 팀 사원에게 청첩장을 받았는데 굉장히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요즘 지갑 사정도 안 좋고, 나중에 결혼할 계획도 없는데, 청첩장을 받으며 이름을 처음 안 사원의 결혼식에 가야겠냐는 것. </p>
          <p contents-hash="17d525df7720f3d5340f4b1d6b6e733180909fae6581a00fa95744b2bd3ad596" dmcf-pid="218pI4GklL"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이름도 모르는데 청첩장을 주냐"며 황당해하면서도 "일면식은 있을 것 아니냐. 그분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을 것"이라고 옆 팀 사원의 입장도 이해했다.</p>
          <p contents-hash="1a479ff9796f6cae58c4cac6c43653d6da89bc64a40939da16b129901e463379" dmcf-pid="Vt6UC8HEln" dmcf-ptype="general">이어 "전 개그맨 후배를 100명 가까이 데리고 있었다. 소속됐을 때 후배들이 결혼하면 에어컨을 무조건 해줬다"고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강승윤은 이에 "멋진 선배 아니냐"며 감탄하더니 "저도 결혼하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에어컨을…"이라고 넉살 좋게 부탁했다. </p>
          <p contents-hash="241d1e5d5dc2b7a4a65350b89d9acc64d2d9219ff1a96fca5032a7decbc33345" dmcf-pid="fFPuh6XDSi"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흔쾌히 해주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새 거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강승윤이 "빌트인으로 해서 새 거 해야 한다. 방마다 다 달아야 한다"고 하자 김태균은 "승윤이가 하면 못할 것도 없다. 결혼이나 하고 얘기하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안 할 것 같아서 얘기하시는 거냐"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0a323844393a6f08b5b330c84bcbe9770d0e780e368fbcdfcbeabe1db722834a" dmcf-pid="43Q7lPZwTJ"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80xzSQ5rh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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