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죄인'이라 인정한 남편, 아내의 위험한 복수 작성일 08-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JTBC <이혼숙려캠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AoBmP3Us">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yYUtwKvaum"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e694ab10393ca793f7326267635a0890c0f51faff196cb82ba40ce0741a76cd3" dmcf-pid="WGuFr9TNur" dmcf-ptype="general">남편에게 속아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억울한 아내, 아내의 끊임없는 정신적인 학대와 구박에 시달리면서도 모두 감내하겠다는 남편, 과연 이 부부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p> <p contents-hash="9a5acab9ab0a8ee096c868a9b367c3d4f6769f74fb2248fb663391af035e992c" dmcf-pid="YH73m2yjuw"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의 두 번째 출연자인 '인정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073edfe526861b6767c9257b3dd5545a2c0de5e844c4dfb17afee9c4f06bc59c" dmcf-pid="GXz0sVWA3D" dmcf-ptype="general"> <strong>3년 차 부부의 갈등</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3ca8bfd03b6643b0da43d33f819f31fce5a9958092eb9d043634612e90768bc" dmcf-pid="HStHA7Ii7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ohmynews/20250808143902892kfxd.png" data-org-width="1200" dmcf-mid="Q3JxFNbY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ohmynews/20250808143902892kfxd.pn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인내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4c39e8c0777497fa9b77699795b5ad2c1505c4e2eb6654d8a88558ddb9dd59c" dmcf-pid="XvFXczCn3k" dmcf-ptype="general"> 김영진-이지은 부부는 결혼 3년 차로 이혼을 원하는 아내의 신청으로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속아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임신 후 남편에게 무려 9천만 원을 이르는 빚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div> <p contents-hash="93c8a065cc14d7895e1121fea74df532cc1f1ef3b3f60f0ef69054eb26a5964c" dmcf-pid="ZT3ZkqhLuc" dmcf-ptype="general">임신한 아내는 아이와 남편을 위하여 본인까지 대출받았지만, 남편은 정작 아내가 출산한 이후에는 태도가 달라져서 빚을 갚지 않았다고. 남편은 놀고먹는데 신경 쓰느라 가정을 꾸릴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나태하게 살았다. 미래의 나한테 짐을 넘겨버린 것"이라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했다.</p> <p contents-hash="8e5b0c765167d89d902a16bdd64d6b55670edee0d00bbc6264fee3134c0303d7" dmcf-pid="5y05EBlo7A"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을 하려고 시댁 식구와 단둘이 만났다가 술에 취한 시댁 식구가 흉기까지 꺼내 위협하며 아내를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17bd60395ad90a5482f2436057fdc27e4d8a39d832c8a7948e558e58f4792c2" dmcf-pid="1Wp1DbSgzj" dmcf-ptype="general">시댁 식구는 달려온 남편에게 붙잡힌 뒤에도 끝까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아내는 두려움에 고소를 취하했지만, 그 사건은 이후로도 꿈속에까지 나올 만큼 아내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당시 아내는 남편을 아직 사랑하는 마음에 이별을 생각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68eb268cbe12320c9a03071484739516e584e65027fb6e3a3198cf054f157c5" dmcf-pid="tYUtwKva0N" dmcf-ptype="general">부부는 서로 시댁-처가와도 갈등이 있었다.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여러 차례 모욕적인 언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계속된 고부갈등에 남편은 결국 어머니와의 연락을 단절했다. 아내는 이혼 문제로 심각한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장모에게 욕하고 폭행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은 이번에도 부인하지 않고 순순히 인정했다.</p> <p contents-hash="1ebac5e23072183929e46e70100a22ad73e454c03c268dcfab75bc93473acd5a" dmcf-pid="FGuFr9TNUa"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아내는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 있는 상황에서도 남편이 노래방에 가 있던 일화를 폭로했다. 남편은, 아이 옆에 아내와 장모가 있으니 큰 일이 아닌 줄 알았다며, 당시는 본인도 아내와 갈등으로 힘든 상황이라 '나'를 위로하는 게 먼저였다고 해명했다. 아내는 바뀌지 않는 남편의 거짓말에 지쳤다며 "아이가 없었다면 이혼의사는 100%"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3b7a778e84bf40ebda236316fe35dfb1a0526443f953cf5940c2eabf1a6a05f" dmcf-pid="3H73m2yjFg" dmcf-ptype="general">이번엔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나는 아내에게 죄인이니까 다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라며 본인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선을 넘는 아내의 문제점을 털어놓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a6e60e6435b5d66737d0ee9ca42b53584489d49adcc419fb9d1e8aeaca85ee71" dmcf-pid="0KR65ozTzo"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아내는 사소한 이유로 끊임없이 남편에게 '구박 폭격'을 늘어놓고 있었다. 밥통이 밥이 없다는 것을 남편이 미리 말을 안 했다고, 혹은 그냥 기분이 나빠서, 아내는 수시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짜증을 부렸고 남편에게 자신이 원하는 답을 종용했다. 바깥에서 바쁜 배달 일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남편은, 하루 종일 아내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까지 감당해야 했다.</p> <p contents-hash="01081b6e8c7ab9b71803d26a42d0134af823724f3a02c8b7981c117050ca4b12" dmcf-pid="p9eP1gqypL" dmcf-ptype="general">일을 마치고 귀가한 남편은 예민한 아내의 눈치를 보느라 안절부절못하며 제대로 씻지도 쉬지도 못했다. 남편이 갈아입을 옷을 꺼내기 위하여 방에 들어가려 하자, 아내는 아이가 깬다며 미리 옷을 꺼내놓지 않은 남편에게 짜증을 부렸다. 패널들은 "이렇게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사냐"며 별 것 아닌 일에도 남편을 자꾸 괴롭히는 아내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b0155e5e38ebc7222b13ff94c61e8a4e7634e31938d20c8efc280b57f329c2c" dmcf-pid="U2dQtaBW3n" dmcf-ptype="general"><strong>아내의 불만</strong></p> <p contents-hash="5655a17245d5880a5607fac545b2776b17d39c7186819c6628417c51cb7bd6d1" dmcf-pid="uVJxFNbYUi" dmcf-ptype="general">남편은 불화를 피하기 위해 아내의 구박을 묵묵히 참고 인내했다. 하지만 아내의 예측할 수 없는 딴지 걸기는 멈추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시어머니의 얼굴이 보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며 남편이 먹던 반찬을 치워버렸다. 참다못한 남편도 표정이 굳으며 언쟁이 시작되자, 아내는 남편이 "어떤 일이 있어도 참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도리어 남편을 "분노조절 장애"라고 몰아붙였다.</p> <p contents-hash="9147d9e5188ccde25c424a9d06881d7b2bbd5d202a31883da4623deeb9f66a49" dmcf-pid="7fiM3jKGFJ" dmcf-ptype="general">아내는 영상에서 남편의 좋은 모습만 나왔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도 남편은 아내의 끊임없는 짜증과 막말에도 한마디 불평 없이 육아와 심부름 등 맡긴 일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남편에게는 사소한 말실수나 어색한 관용어 하나에도 예민하게 꼬투리를 잡던 아내 본인은 정작 아무렇지 않게 비속어와 욕설을 내뱉고 있었다.</p> <p contents-hash="e634c53542fe0b7e7d38a808419d3bbf104756d75a803685db6a1d4b2ccd1673" dmcf-pid="z4nR0A9HUd"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아내는 세상에서 제일 남편에게 막말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 남편은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 중 가장 다정하고 모범적인 말투를 쓰고 있다. 아내의 화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이렇게 말하는 것도 짜증이 난다면 세상 그 누가 아내의 기분을 맞출 수 있을까.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일침을 놓았다.</p> <p contents-hash="60d52b5a5734cb51307168000fe4cf38d0582515586fe8417270ca7f17bdf777" dmcf-pid="q8Lepc2X7e"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과거의 사건을 끊임없이 '순환식'으로 들먹이며 반복해서 잔소리를 늘어놓고 있었다. 남편의 사소한 행동이라도 눈에 거슬리면 아내는 채무-산후조리원-시댁 문제 등 과거 이야기를 4~5개씩 줄줄이 엮으며 남편의 잘못을 타박하고 일방적인 분노를 쏟아냈다.</p> <p contents-hash="cacd550685114589729d035e8dc72057ca2d8c2222e8853876e7dd82ac63341f" dmcf-pid="B6odUkVZ7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했고, 아내의 감정을 공감하며 진솔한 사과했다. 패널들과 다른 아내들도 일제히 "말투, 사과, 공감까지 지금까지 출연한 남편 중 1등"이라며 비록 잘못은 했지만 남편의 반성과 모범적인 대응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7b9c253e5e63bf763b28d996e8dc8985cf7eeb070c4fd74d765e957623ed8497" dmcf-pid="bPgJuEf5zM"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남편은 반성하고 아직도 아내는 사랑한다는데, 아내는 이런 남편에게 계속 저주를 퍼붓고 있다"며 "남편은 잘못한 일을 한 게 없을 때도 하루하루 인내하며 죄인처럼 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f52140263b471f69e9aa1af73deb0d985ed3274e1fe7b03c3c20c5df1220a4d4" dmcf-pid="KclsMGaVzx" dmcf-ptype="general">게다가 지금까지 아내가 남편이 저지른 잘못이라며 폭로했던 사건들에는 사실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p> <p contents-hash="e809e7c0bd9358d6e851bd3641f7b95f45297a9eaa58493fd71d52e663c3cc01" dmcf-pid="9kSORHNf3Q"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이가 병원에 갔던 날, 남편이 노래방을 갔다'고 주장했던 사건에서 "사실은 아이가 응급실에 가지 않았다.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장모 폭행 사건은 장모도 인정한 쌍방 폭행이었으며, 심지어 남편이 먼저 얻어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거나 과장하는 습관이 있었고, 정작 그 원인을 남편 탓으로 떠넘기며 남편의 사과를 받아내려고 했다.</p> <p contents-hash="d7e8b0c6bbd9679fd1dfd22094bea414038b343ddf7a36a8a95a6be2f5823b09" dmcf-pid="2EvIeXj4FP" dmcf-ptype="general">아내는 대화하다가 감정이 폭발하면, 남편에게 아무런 예고 없이 달려들어 폭행까지 저질렀다. 남편은 아내가 던진 휴대전화에 눈가를 맞아 부상을 입었고 경찰까지 출동하기도 했다. 남편은 폭력적인 아내를 힘으로 저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그렇게 하면 아내가 나를 폭행범으로 신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6857c65ac063e13de6929a7e056300e8df41b0ec6e2610ca0dfe65c7b4ac38" dmcf-pid="VDTCdZA836" dmcf-ptype="general">급기야 아내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몰래 유출하여 단체 채팅방에 모두 초청해 놓고 남편의 험담과 협박을 늘어놓는 기행을 저질렀다. 아내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남편이 사회에서 매장되어 봐라. 난 이혼하면 그만' 이런 생각으로 저질렀다"고 고백하여 충격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e6b71c4a8d84aa4a69ea61eb2c05e676e447f5c0473b13713e092466300db12" dmcf-pid="fwyhJ5c6F8" dmcf-ptype="general">아내는 "언제든 또 그럴 거다. 범죄라고 해도 좋다"고 남편에게 예고 선언까지 했다. 항변하는 남편에게 아내의 결론은 "그게 싫으면 이혼해라"로 끝나기 일쑤였다.</p> <p contents-hash="66c4a7d503a8ecce73509de03eee692ca9bb5ea321910df54c71b3631557824a" dmcf-pid="4rWli1kPF4" dmcf-ptype="general">하지만 남편은 "천사 같은 아내를 악마로 만든 건 제 잘못"이라며 "아내를 여전히 사랑한다. 아내와 이혼할 마음은 전혀 없다"고 못을 박았다.</p> <p contents-hash="d6ad7a1c1919c76d6d4eddd6c0971812d3a47affabac8d4cef2999c1cbd5d68b" dmcf-pid="8mYSntEQ7f" dmcf-ptype="general">한숨을 내쉰 서장훈은 "아내가 남편 때문에 한이 맺힌 건 이해한다. 그래도 아내의 행동은 일반적인 상식에서 납득이 안 된다. 솔직히 두 사람이 진심으로 이혼했으면 좋겠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못 산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8265d099d547414bb263d4d93fc1b59c2e1136d7974b6a45d54172ce1fb4952c" dmcf-pid="6sGvLFDxpV" dmcf-ptype="general">부부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함께 정신과를 방문했다. 부부는 현재 둘 다 불안도가 매우 높았고, 특히 아내는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하락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688272c23ce2931600e337498fd300031c6ae40b72b0cf281ebc48681cfe5a64" dmcf-pid="POHTo3wM32" dmcf-ptype="general">전문의는 "부부가 모두 결핍이 있다. 그런데 서로 결핍을 채워주지 않고 오히려 더 건드리고 있다.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한 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99514df6a0a4d31fcfd2207d1bffc42ae74f49c26facd5cea82aa54a86b55c" dmcf-pid="QdkaKOxp79" dmcf-ptype="general">부부는 싸우지 않을 때는 서로를 살갑게 챙기는 모습도 남아있었다. 그리고 위태로운 부부관계를 그나마 지탱해 준 건 소중한 아이였다. 영상으로 서로의 모습을 지켜보던 부부는 그동안의 감정이 북받친 듯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40a20fbe1dc4e1368fcf87d382591c2e89f7c07c036e75f06433741092e93c00" dmcf-pid="xJEN9IMUzK" dmcf-ptype="general">아내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동안 쌓인 화가 많은 것 같다. 남편이 이렇게 힘들어하는지도 몰랐다. 앞으로는 좀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편이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며 비로소 잘못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과연 인내 부부에게 새로운 시작은 가능할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롯 황제' 임영웅, 데뷔 9주년 맞아 팬덤 기부 릴레이…수천만 원 달해 08-08 다음 박정민→미스터리 정영희…연상호 '태초의 연니버스' 속 '얼굴'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