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딸 파양됐다…법적으로 '남남'

작성일 08-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병만, 전처 딸 상대 두 번째 파양 청구 소송<br>서울가정법원서 인용<br>김병만 측 "파양 맞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Wn9IMUmp">
          <p contents-hash="499c1dd89bdd655e4f4a38fe3ba65d24aa71bcea14d2fc6505b3f49d359e3486" dmcf-pid="YsDV1gqys0"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 딸을 상대로 파양 소송을 진행한 가운데 법원이 김병만의 손을 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c8b8db8e85a91a43e7748b0e21174b2445926e61811420f426239c21f0654" dmcf-pid="GOwftaBW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만(사진=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Edaily/20250808145442330bwll.jpg" data-org-width="658" dmcf-mid="y0ZN8viB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Edaily/20250808145442330bw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만(사진=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1e475c671d19068ba66dc32c326320817032f1416df17789e0555d21920866" dmcf-pid="HIr4FNbYmF" dmcf-ptype="general">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8일 이데일리에 “김병만 씨의 전처 딸 B씨가 파양된 게 맞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11efeed0f0b45462875d974be36016209bf1bc222a5f01bc5c450ab8730166d" dmcf-pid="XCm83jKGEt"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전처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B씨를 상대로 두 번째 파양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서울가정법원은 8일 오후 2시, 이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p>
          <p contents-hash="586d08b7441bebdea316d8e117c56995f153759c442cc6b589e839a3028dbc94" dmcf-pid="Zhs60A9HI1"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한 파양 소송에서는 B씨가 파양을 원치 않아 패소한 바 있으나 이번 소송에서 법적으로 남이 됐다.</p>
          <p contents-hash="ed3304f6b449abaca4d3a43275ef67c225b9fa457cd99dde225dd966e564c9b8" dmcf-pid="5lOPpc2XI5"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혼인신고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별거했으며,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c2d49608d1d5d50a04afb90d6f3efc07bcd479278f4c29e5f5e7f97389f0285" dmcf-pid="1SIQUkVZsZ" dmcf-ptype="general">2023년 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됐으나 이후 A씨는 김병만을 상해,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 김병만은 2024년 11월 19일 의정부검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523c5c671586189e1cf5f04e1b44aef4e1c37782f8001d0df089f3bc8fddacb" dmcf-pid="tvCxuEf5DX"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김병만에게 지급해야 할 돈 30억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딸 B씨를 파양하는 조건을 내세웠다.</p>
          <p contents-hash="421fbe7f55b867688751aabc1f95853638067bec0a3c8df9d8c9932f1b813bc2" dmcf-pid="FzpweXj4mH" dmcf-ptype="general">한편 B씨는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B씨는 김병만이 A씨와의 혼인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었다며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c9de5dd6a9ea047503e0c6dad497c9612fda6d0732c75bedd50758724ce47fd" dmcf-pid="3qUrdZA8w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병만 측은 A씨와 혼인관계 파탄 후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b48262777ab422ef348c81fbd96baa2b19af64d28a120a006caa4bce1008fc" dmcf-pid="0BumJ5c6wY"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전처와는 보험 등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dcfd3fd0a9b59ccc4b8999a5115c6364e0f247c5d21c3841ee0aa38a2dc3c7b0" dmcf-pid="pb7si1kPrW"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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