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이후 달 착륙 첫 인류는 중국인?…中 달착륙선 '란웨' 검증 완료 작성일 08-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30년 전 유인 달착륙 가능성도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79zw8tn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07f84daea85736a01e0c86cd3189e69798cd7e10126be07a5eb4b7d5016b4f" dmcf-pid="8zz2qr6F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름달.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ongascience/20250808150130813jwib.jpg" data-org-width="680" dmcf-mid="Vrocg0rR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ongascience/20250808150130813jw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름달.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c8dec386270ce5fe00ec0a4ce84af2494901396d5914fa28ded474ae2afb7b" dmcf-pid="6qqVBmP3Jh" dmcf-ptype="general">중국이 유인 달착륙선의 착륙·이륙 검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30년이 되기 전에 중국인의 달 탐사가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9b841f0a810d7c42d3f4d6f24dff3f770e4b67676923f7fd2ffc37baab8b31c6" dmcf-pid="PBBfbsQ0JC"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유인우주국(CMSA)이 중국이 유인 달착륙선을 목적으로 제작한 '란웨(蘭月)'의 착륙·이륙 검증 시험을 중국 허베이성 화이라이현 소재 외계행성착륙시험장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35de22ec0c3a41f2a652e5dcdb5a7577a953ed94644979e9635ae654ad38ce9" dmcf-pid="Qbb4KOxpMI" dmcf-ptype="general">달 궤도와 표면을 오가는 수송을 맡는 란웨는 중국이 달 탐사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유인 하강·상승 우주선이다.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거주 공간·전력원·데이터 센터 역할을 한다. 탐사 활동을 돕는 각종 과학 탑재체 운반도 한다. </p> <p contents-hash="6349dcad0edfb5c8681c63b19812b4eb9c3406a2ae37b988967a0674269685e0" dmcf-pid="xKK89IMUMO" dmcf-ptype="general">CMSA는 시험에서 란웨의 설계·제어전략·달 접촉 절차 등은 물론 유도·항법·제어·추진 시스템과 각 시스템 간 호환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fcb9979816bb9566cec87ef3969c6e3af14cb18e99d15c08507904625e7960d" dmcf-pid="ymmlsVWARs" dmcf-ptype="general">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 이전에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5년까지 달에 국제 달 연구 기지를 만들 계획이다. 중국은 2개의 운반 로켓으로 멍저우(夢舟) 유인 우주선과 란웨를 달 궤도로 발사하고 두 우주선을 도킹시킨다. 멍저우는 중국이 유인 우주 임무를 위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우주선이다. 최대 7명의 우주인을 태울 수 있다.</p> <p contents-hash="75cf02621a6b74019b70bdcaff238483d20125a71714e420a38f2db2d50ad913" dmcf-pid="WssSOfYcdm" dmcf-ptype="general">이후 멍저우에 탔던 우주비행사 2명이 란웨로 옮겨 탑승한 뒤 달에 내려 란웨 착륙선을 기지 삼아 탐사활동을 벌인다. </p> <p contents-hash="2c8446ad1251f85295cfb7680790c89665a01bab38b48716de1958eb28c64784" dmcf-pid="YOOvI4GkLr" dmcf-ptype="general">중국은 이런 유인 달 착륙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창정 10호 운반 로켓, 달 표면 차량 시제품 개발과 제조에 속도를 내고 있다. CMSA는 '우주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우주비행사들의 달 탐사복을 '왕위(望宇)'로, 달 탐사차량을 '탄쒀(探索)'로 이름 붙이고 개발 중이다. 현재 초기 설계 단계에 돌입했다고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593f2857c7476cc0b70b6c2c0b366fc17611516bcb297f168ebc4e81a5efbd5" dmcf-pid="GIITC8HEJw" dmcf-ptype="general">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껏 유인 달 착륙을 위한 세부 사항을 엄격히 비밀에 부쳐왔다. 미국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중국이 이번 유인 달착륙선 시험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 대해 CMSA는 "다양한 운영 조건, 긴 시험 기간, 높은 기술적 복잡성을 수반하는 시험이었다"며 "중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ae27ddc417bfce553aa2353a8fedb4310eed145082ce1e1929d188d8806247" dmcf-pid="Hzz2qr6FeD"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6월 중국인 우주비행사들을 달 궤도로 실어 나를 멍저우 유인우주선의 무고도(zero-altitude) 탈출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이륙 시 로켓이 고장이 날 경우 우주인의 생명을 구하는 최후의 수단인 우주선 비상 탈출 시스템을 검증하는 게 목표다. </p> <p contents-hash="20bfac1ee4bd4517316680ac9ba01ee35eeda13d29a08d41b1233defef94c29e" dmcf-pid="XqqVBmP3eE" dmcf-ptype="general">미국항공우주국(NASA)도 반세기 만에 달 표면에 인류를 다시 보내는 아르테미스 3단계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로선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아르테미스 2·3단계 계획은 계속 미뤄져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NASA 예산의 대폭적인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c201eff81db45e0599c1c669ab928da351f8484a741e5e3c732452d256a446a4" dmcf-pid="ZBBfbsQ0Lk"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호사 이종석 안녕...'서초동', 대망의 최종회 D-2 08-08 다음 온난화 홀로 이겼던 아르헨티나 빙하, 2019년부터 급감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