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불법도박 논란 이후 심경…남편 임효성이 빚 2억5천만원 갚아줬다 [종합] 작성일 08-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67ZL7v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c7d471c0aa1b97a8399778f44f3bb332906019f0869808f17bcc25d1d503fc" dmcf-pid="b6Pz5ozT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인간 Thats 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today/20250808150443293ulza.jpg" data-org-width="600" dmcf-mid="qYywo3wM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today/20250808150443293ul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인간 Thats 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1c3753327a37bd7c87a3ab8e790a06fb3d622a3674d8d0b851c2804ee85afe" dmcf-pid="KPQq1gqyl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불법도박 및 BJ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58a8ae2bea1313dbaed612aa26cbc751ec0252d35f2b567cefef5ab4d15e979" dmcf-pid="9QxBtaBWvm" dmcf-ptype="general">8일 슈는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를 개설하고 '논란의 그 사건..오늘 다 말하겠습니다(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자리에는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4e46adbb8b48ac7439ffb8bd592d4fbfab95ca1ea844363da0beceebe287f76a" dmcf-pid="2xMbFNbYhr" dmcf-ptype="general">이날 슈는 BJ 활동을 떠올리며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마침 BJ 섭외가 들어왔다. 그게 노출로 이슈가 됐다. 저는 그 방송이 그렇게 나올 줄 몰랐던 게 '제 채널은 팬들이랑 소통하는 채널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첫 방송에 제가 옷을 진짜 잘못 고른 거다. 그 조명에 카메라 앞에 서니까 엄청 후회했다. 별풍선을 받는 방송이 아니었다. 팬들과 소통하면서 그래도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18fff4523e9292c7f4ff63b266ce42681e5d2088e38f59780538de325e60c8" dmcf-pid="VXZCczCnyw" dmcf-ptype="general">불법도박 논란에 대해 "저는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한 게 맞으니까"라며 "제가 라스베이거스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거기에 예쁘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이 '언니 밥 먹으러 와', '언니 같이 뭐하자' 이러더라. 나도 얘가 좋으니까 부르면 갔다. 그러다가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해서 줬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그런지. '언니 우리 여기서 놀다 가자'해서 간 곳이 카드하는 곳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6f06e0ab4cfd708a436e500885190659f69ee932515775918975f42a20732e" dmcf-pid="fZ5hkqhLlD" dmcf-ptype="general">이어 "어디에 전화하면 돈을 빌려준다면서 1억 원이 택시에다가 현금으로 오더라. 나는 바보같이 그걸 또 부러워했다"고 털어놨다. 얘가 어디에 전화하면 항상 돈을 갖고 온다. 이게 다 한패인지 몰랐다. 이 사람이 사채업자랑 카지노에서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랑 한 크루였다. 이 친구가 몇천씩 때려넣으니까 자연스럽게 판이 커져버렸다. 그냥 지옥같은 곳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f5f879499be20587564c95aa71b85e1841dabcd5734ad79c6e18e37fe8b5f6" dmcf-pid="451lEBlovE" dmcf-ptype="general">슈는 "검사님이 완전 작업당한 거라고 하셨다. 그런데 대중한테 너무 잘 알려져 있으니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결과만 보면 도박을 했다. 세상 물정도 모르고 내가 도박에 손을 대서 이렇게 망가진 것에 대해서 이게 인생이구나 싶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도박 (중독 예방)협회를 찾아가 내가 홍보대사를 하겠다고 했다. 나는 내막을 알기에 '이런 건 조심합시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5f239537237e6463a438b8bc819dca3e42c5d290bed6791679beff46ab7971" dmcf-pid="81tSDbSgCk"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우리가 트러블이 있어서 좀 떨어져서 지냈었다. 내가 운동을 은퇴하고 무능력할 때라 슈가 기댈 곳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빚이 2억5000만 원이라기에 하루 고민해보고 다음날 친구들에게 빌려 바로 줬다. 그런데 또 1박 2일 안 들어오더라"라고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1bcdc993aa9722e741ee206a8f23530c638b22199060e3d3efcf96ff7c9c4e4" dmcf-pid="6tFvwKvav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내가) 죽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슈는 눈물을 터뜨렸고, 임효성은 "나는 수영이가 다른 건 하지 말고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고,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653518058c59b9cf4fd91e03f199d914c39eed266ce325c79c8602b81f22f7" dmcf-pid="PF3Tr9TNSA" dmcf-ptype="general">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며 "더 이상 꾸미지 않고,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으로 살아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Q30ym2yjW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 시간표 공개 08-08 다음 전처딸과 파양 선고 김병만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차분하게 살아가고 싶다”[직격인터뷰]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