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9월 호주 옥타곤 컴백…브라질 파이터 산토스와 불꽃 타격전 예고 작성일 08-08 15 목록 <strong>9월 호주 퍼스 UFC 경기서 브라질 출신 파이터와 복귀전 <br>3연승 노리는 최두호의 치열한 타격 공방 예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8/08/202546371754631139_20250808152211553.jpg" alt="" /><em class="img_desc">오는 9월 봄을 맞는 지구 남반구 호주 퍼스에 UFC가 돌아온다. ‘UFC 파이트 나이트: 울버그 vs 레예스’ 티켓은 이날부터 판매 개시한다. 최두호(34, 왼쪽)의 복귀전이 한국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UFC 코리아</em></span><br><br>오는 9월 봄을 맞는 지구 남반구 호주 퍼스에 UFC가 돌아온다. ‘UFC 파이트 나이트: 울버그 vs 레예스’ 티켓은 이날부터 판매 개시한다. 최두호(34)의 복귀전이 한국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br><br>8일 UFC에 따르면 9월 호주 퍼스 대회에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브라질 출신의 다니엘 산토스(30)를 상대로 옥타곤에 오른다.<br><br>최두호는 지난해 7월, 12월에 UFC에서 펼친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46)이 "버터가 입에서 녹을 것 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펀치는 무시무시하다"고 평했던 것처럼 수려한 외모로 스타성을 확보한 최두호는 2014년 UFC 데뷔 후 3연승을 거뒀다.<br><br>하지만, 2016년 12월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기록한 뒤 3연패를 하고 3년 이상의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이루 2023년 2월에 가진 복귀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 뒤 최근 2연승을 기록해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br><br>그에 맞서는 산토스는 UFC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승세의 파이터다. 지난 5월 밴텀급(61.2kg)에서 페더급(65.8kg)으로 체급을 올린 후 한국의 이정영(29)을 만장일치 판정패로 꺾었다.<br><br>무에타이를 수련한 산토스가 강한 타격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가는 만큼, 힘이 제대로 실린 빠른 펀치로 유명한 최두호와 치열한 타격 공방을 펼치며 인파이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br><br>UFC 파이트 나이트: 울버그 vs 레예스 티켓은 8일 오후 12시에 티켓텍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인당 4장으로 제한된다.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퍼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원스톱 여행 패키지는 스포츠넷 홀리데이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격투기 팬들은 패키지를 통해 대회 티켓, 숙박, 독점 사전 행사에 대한 접근을 확보할 수 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 "5000만 원 못 준다"…스타쉽과 손배소 조정회부 결정 08-08 다음 4기 정숙 "영수 어머니가 교제 반대해 결별" 고백 ('지볶행')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