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이창동 작품 본다"…'부국제', 亞 거장들 초청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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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30c13d3e054a6a8c08acd65d25c4be8795d691f3c933318b38fcc699509647" dmcf-pid="fJD8NUsd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ispatch/20250808152308897ouod.png" data-org-width="2500" dmcf-mid="2tHjvx1m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ispatch/20250808152308897ouo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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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71be03a8597a7089ef7b150f10c726a43244d8ced4fbdc4d7bb8ccb0f27e6b" dmcf-pid="4iw6juOJIk" dmcf-ptype="general">[Dispatch=이명주기자] 아시아 영화 거장들이 부산에서 만난다. </p>
          <p contents-hash="2cc2b5dc2e795eae45dd73b47c37e87188149c207c55be0d825bf1be9e0b61c4" dmcf-pid="8nrPA7Iirc"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8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특별 기획 프로그램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3508f771d61f6a2d67be74dac2caf9f0455d5388f7650c5e7b49a2d4a5c40e5" dmcf-pid="6wWgh6XDDA"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영화제의 대표 기획 '아시아 영화 100' 3번째 프로젝트다. 아시아 영화사를 빛낸 거장들을 초청해 이들의 대표작을 조명한다. </p>
          <p contents-hash="46e6556ba5500116d0f2a2906fc655bab78e74be2d0cc35c9b3ec1f5b1269676" dmcf-pid="PrYalPZwEj" dmcf-ptype="general">총 119편 중 10편이 선정됐다. 자파르 파나히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마르지예 메쉬키니 '내가 여자가 된 날', 지아장커 '스틸 라이프'다. </p>
          <p contents-hash="d256dc69fb781fdfd7d255412b895baa3e9c2372e88b74b812cee2059ce40189" dmcf-pid="QmGNSQ5rON" dmcf-ptype="general">차이밍량과 이강생이 공동 연출한 '안녕, 용문객잔', 왕빙의 '철서구', 두기봉 '흑사회',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 또한 상영된다.</p>
          <p contents-hash="5fda88fa5e5898bdd9e4f99b59a4f760b2e06f35c21d4570772e9edc6162ee3b" dmcf-pid="xsHjvx1mDa" dmcf-ptype="general">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를 소개한다. 이창동의 '버닝'과 박찬욱이 만든 '올드보이' 역시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07de10ef9d823d1d1162a1146975bf3923aa816e663c26324ee08688b7edfd52" dmcf-pid="y9dpPyLKsg" dmcf-ptype="general">공식 상영 이후 감독 및 배우와의 대화(GV)가 마련된다. 각 작품의 창작 배경을 듣고, 아시아 영화의 미학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96b2f94ed9c0f2d3d4b1b43a08f9d2e261fb2ed23cea9e2a173ff65efa710345" dmcf-pid="W2JUQWo9Do" dmcf-ptype="general">관련 도서도 발간한다. 아시아 지역 감독들과 평론가들이 참여했다. '내가 사랑한 아시아 영화'를 테마로 각자의 시선을 담아 에세이를 썼다. </p>
          <p contents-hash="a934fb50c19ee727e6af9765cd1ec6847f35a6ec3d060670722289487de1b96a" dmcf-pid="YViuxYg2wL" dmcf-ptype="general">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26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268fa33eb9e6e9bb05d0e8abca179d5db0f3681d20e6d4d796a11964694a3f71" dmcf-pid="Gfn7MGaVwn" dmcf-ptype="general">&lt;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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