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도 솔로도 승승장구…블랙핑크, 어느 때보다 빛난 '데뷔 9주년'

작성일 08-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이슈]</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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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a263bc115af638f8017d3c87ec7b93724014667507d633801aadcceb4880b" dmcf-pid="BEr20A9H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1/20250808154708766wdue.jpg" data-org-width="1400" dmcf-mid="z9FjRHNf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1/20250808154708766wdu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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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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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37b860c15c0c3151ec393cc2472afe929c06f01e9f17f06b4f7aa288c292f7" dmcf-pid="bDmVpc2X1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빛나는 '데뷔 9주년'을 맞았다. 팀으로도 솔로로도 '정점'에 있을 때 맞이한 기념일이라 더 의미 있다.</p>
          <p contents-hash="267502be1fa84c884695933b73335224c25165d0adbf25f01fe3e3d50e427659" dmcf-pid="KwsfUkVZ1o"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곡 소화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여러 곡을 히트시켰다. 데뷔와 동시에 '휘파람'과 '붐바야'를 인기를 끈 블랙핑크는 '불장난', '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포에버 영',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아이스크림', '러브 식 걸스', '프리티 새비지', '셧 다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힙합 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블랙핑크 스타일'을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3130599306569c7a388b061a53d7ec5854502aef2dd48324eec5e410e38f4b7e" dmcf-pid="9rO4uEf51L" dmcf-ptype="general">특히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났다. 제니는 뛰어난 랩 실력은 기본이고 데뷔 초부터 무대 위에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놀라운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로제 역시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매 곡마다 존재감을 드러냈고, 리사 역시 멋진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지수 역시 빼어난 비주얼로 블랙핑크의 '얼굴'이 됐다.</p>
          <p contents-hash="d382c10c203f6eddbb17aca845a66073f824aa2d0a3967d4b9424af6e889d107" dmcf-pid="2mI87D41Hn" dmcf-ptype="general">이후 블랙핑크는 승승장구했다. 이들은 독창성 있는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이 시너지를 내며 K팝 신에서 주목받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파괴력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매번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고, 이들의 팀명 앞엔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었다.</p>
          <p contents-hash="d701d8a719bac01d772ea608ab8f9d87dd0e6f52b2104fbb6c864a228e8d67b3" dmcf-pid="VZtNMGaV5i" dmcf-ptype="general">블랙핑크의 인기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하게 뻗어나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로 10월 1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에서 1위를 차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무려 10곡을 진입시키는 등 놀라운 파워를 보여줬다. 제니와 로제는 솔로로도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162a0c2bbbd33f497880d85930fb8f7645f42d3ff3a498ac6383633d002ca6dd" dmcf-pid="f5FjRHNfGJ"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983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채널 중 1위이며, K팝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 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456b30dffc8a3c4f2ad3a264e963103376c51e9d8d3ecc42959f3608389fc528" dmcf-pid="413AeXj4Yd" dmcf-ptype="general">커리어 정점을 찍은 이들은 2023년 이후 한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이에 제니, 리사, 로제를 각자 정체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발표했고 각각 '라이크 제니', '록스타', '아파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솔로 가수로 훌륭하게 자리를 굳혔다. 지수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월간남친'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74fd71b0bd57a8eef24fed7816c3f9adfa81f76e77b8ead580ab2f21fe07e1a" dmcf-pid="8t0cdZA8Ye" dmcf-ptype="general">지난 1년여 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멤버들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다시 뭉쳤다. 이들은 지난달 5~6일 국내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포문을 열고 7만 8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11일에는 신곡 '뛰어'를 발표해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악, 여전한 '블랙핑크 파워'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87b2141a12eae76947f121429ed9ca1f374bd958a97d6fc6a07a8f3aeea7a8ef" dmcf-pid="6FpkJ5c6HR"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K팝 신에서 그야말로 '역사'를 써 내려간 블랙핑크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전성기를 보내며 빛나는 9주년을 맞았다. 이에 팬들 역시 박수를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86ca3c2f495ff68e6a3e3c355fe7d3f8e529b88161875897924cf6ce5cb2d344" dmcf-pid="P3UEi1kPHM"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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