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적시는 사흘간의 파티'…정읍 물빛 축제 개막 작성일 08-0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8/AKR20250808049200055_01_i_P4_2025080816004001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정읍 물빛 축제 모습<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힙합과 물놀이가 어우러진 2025 전북 정읍 물빛 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막했다.<br><br>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여름과 젊음, 힙합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펑크록, 랩, 밸리댄스, 탭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br><br> 개막식에선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과 힙합 그룹 긱스의 멤버 '릴보이',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로 사랑받는 '우디 고차일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br><br> 9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를 비롯해 스트리트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군다.<br><br>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록 공연, 탭댄스, 밸리댄스가 펼쳐진다.<br><br> 물총 대전, 황금볼을 찾아라, 얼음 오래 버티기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br><br> 무대 앞에는 어린이용 풀과 성인풀이 설치돼 관객들이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미로분수 주변에선 워터풀과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br><br> 행사장 곳곳에는 각종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레이저 조명과 LED 경관 조명이 여름밤 정취를 더한다.<br><br> 이학수 시장은 "물빛 축제는 정읍천의 서정적인 풍경과 여름의 에너지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sollens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종합]NCT·라이즈 항공권 손댄 사생…SM, 도 넘은 행위에 경고(전문) 08-08 다음 존박 “‘슈퍼스타K2’ 시절 故박보람 우러러봤다, 노래 너무 잘해”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