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월 재혼' 김병만, 입양 딸과 14년 만에 남남 됐다…"무고로 인한 패륜행위로 파양" 작성일 08-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판결 확정 시 '친생자 확인 소' 각하될 듯<br>입양 딸, 항소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fsqr6FXy">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ZL4OBmP3X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6981d8528ab1252475069781e626963808edbf4536914e6c3d041c0c82d01" dmcf-pid="5o8IbsQ0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10asia/20250808162127424ky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HEnHxYg2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10asia/20250808162127424ky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e8379b46119342dc6789bcf6ce7c8940f70b168f4c9f88154b3c2bbed47a9f" dmcf-pid="1g6CKOxptS"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김병만이 입양 딸과의 법적 분쟁 끝에 "부녀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br><br>서울가정법원이 8일 김병만이 입양 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렸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지난번 폭행 고소 건과 관련해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등이 인정돼 파양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A씨는 더 이상 김병만의 딸이 아니게 된다.<br><br>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하며 당시 이 여성의 딸 A씨를 입양했다. 김병만은 당시 초혼이었지만 이 여성은 재혼이었고 딸이 있었기 때문에, 김병만은 이 딸까지 가족으로 들인 것이다. 그러나 이 결혼 생활은 수년 뒤 파경을 맞았다. 김병만과 전처는 2019년 이혼 소송을 시작했고, 2023년 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됐다.<br><br>이혼 뒤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전처는 김병만을 상해·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에서 김병만은 지난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 A씨는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 등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 소송에서 A씨는 "김병만이 전처와의 혼인 관계가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얻었다"고 주장했다.<br><br>입양 딸이 이번 파양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파양 판결이 확정되면 A씨가 김병만을 상대로 낸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 소송'도 의미가 없어진다. A씨는 김병만의 딸이 아닌 게 되기 때문에,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이 소송이 각하될 가능성이 높다.<br><br>김병만은 다음달 20일 서울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처와는 여전히 보험 관련 소송을 하고 있다.<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머퀸 예약’ 퀸즈아이, ‘Feel the Vibe’ MV 전격 오픈 08-08 다음 김종국, '결혼설' 진짜였나…"자연임신 희망, 시험관은 아내가 힘들다더라" (짐종국)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