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금전 아닌 처벌 원해"…탈덕수용소와 법정 공방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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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9dqh4SJq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fdcd2a36f79670b804ef5d0c1e82b2b061e311932617e39c5b1d71c2cc09d4" dmcf-pid="2JBl8viB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ispatch/20250808163715891eagz.jpg" data-org-width="600" dmcf-mid="Kld0NUsd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ispatch/20250808163715891ea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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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4f39007a6d3cb544dfe597921347f8e653e7d9afc02505a65e8cc4622dc898" dmcf-pid="VibS6TnbO3" dmcf-ptype="general">[Dispatch=이아진기자] <span>"금전적인 합의가 아닌, 마땅한 처벌을 원한다" </span><span>(스타쉽 엔터테인먼트)</span></p>
          <p contents-hash="0fd3c9adf3b500bddd8f2acd0cd2546a336123037f9820b5c0687d5a7bf0b246" dmcf-pid="f0heGJphrF"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 제8-1민사부(나)는 지난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박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6d72c184e3f0a9bf5015456b23fd7360f86124724d7ff9bdfd467d5b3bd830e1" dmcf-pid="4pldHiUlDt" dmcf-ptype="general">조정회부는 법원이 분쟁 해결을 위해 재판 대신 조정을 권유하는 절차다.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합의를 바라는 것. 작성된 조정조서는 확정 판결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p>
          <p contents-hash="280b8390b2b88861d7f6cc82664c78d310be3f01254feef413d8701f09dc9d63" dmcf-pid="8USJXnuSO1" dmcf-ptype="general">스타쉽 측은 이날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금액적인 합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처벌을 원한다. 조정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73625d407db0f0d10f9762261d5b3f25726b74ecf673ea9823e8d0ef7db7185" dmcf-pid="6uviZL7vD5" dmcf-ptype="general">박 씨는 연예인들을 상대로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7명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다. </p>
          <p contents-hash="562fddea32db84a9b757a87cac402d06cd7d1f0787bc2b5c2290261049cd7be1" dmcf-pid="P7Tn5ozTsZ" dmcf-ptype="general">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11월 박 씨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법원의 증거 개시 제도를 활용해 유튜버의 신상을 파악했다.</p>
          <p contents-hash="5cc016e17bfe31b68d3772d4aeeddb5e6948969ca593f6e3be636abf24f9d0b9" dmcf-pid="QzyL1gqym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난 6월 4일 열린 1심에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박 씨가 불복해 항소심으로 넘겨졌다.</p>
          <p contents-hash="ffb0ff745bd5eb5c4bc63f01ba3d37420937c612404695af957f29d022a62116" dmcf-pid="xqWotaBWmH" dmcf-ptype="general">'아이브' 장원영 역시 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명예훼손 위자료로 1억 원을 명령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박 씨의 항변을 인정해 위자료 5,000만 원으로 참작했다.</p>
          <p contents-hash="0633efa64fb3cc373baefcaebb18f681c2db3ee38650a659d033c034ff1e2d50" dmcf-pid="yDMto3wMwG" dmcf-ptype="general">박 씨는 현재 여러 아이돌 및 기획사와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 강다니엘 등이다. 방탄소년단과는 지난달 22일 조정 기일을 거쳤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c8164807f851c82ac2199548d7e0dd2881a93dc38d9f781584919bbc51fc546" dmcf-pid="WwRFg0rRwY"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 DB&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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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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