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김요한 유쾌 훈련vs임세미·박정연 불꽃 선발전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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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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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IZE/20250808163113838drjt.jpg" data-org-width="600" dmcf-mid="0iy3GJph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IZE/20250808163113838dr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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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트라이'가 럭비와 사격, 두 개의 스포츠를 오가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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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297d38ef46c52db33a3bc6b0abbdb88dbad87862027942ac5bcdbeea386e90" dmcf-pid="B2vb0A9HDL" dmcf-ptype="general">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코믹 성장 스포츠물이다.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한 후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지난 4화에서는 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기적'을 향해 질주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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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가운데 8일 방송하는 5화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와 사격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승부의 순간을 맞는다. 먼저 럭비부는 '피지컬 천재' 문웅(김단)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뒤, 감독 주가람이 준비한 특별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 상대는 다름 아닌 어르신들로 구성된 조기축구회. 공개된 스틸에는 주장 윤성준(김요한)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해 비굴하게 웃는 가람, 단호한 표정으로 호루라기를 부는 '맑눈광 감독' 가람과 억울한 표정의 선수들이 대비를 이루며 폭소를 자아낸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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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IZE/20250808163115138avnd.jpg" data-org-width="600" dmcf-mid="U4X8BmP3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IZE/20250808163115138av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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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2d1fce5282eb07ad82f8f633364d97774ddebde254ba3ef6861fd8296d6f0c1" dmcf-pid="94W2uEf5wJ" dmcf-ptype="general">
           <p>사격부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다른 결의 긴장감을 전한다. 사격 고글을 쓴 채 날카로운 조준 눈빛을 빛내는 배이지(임세미), 서우진(박정연), 나설현(성지영)의 모습은 보는 이까지 숨을 죽이게 한다. 특히 이지는 3년 전 은퇴 선언으로 시합을 포기했던 아픔을 딛고 절실함을 무기로 다시 도전에 나선다. 우진 역시 '영점 웅니'라는 별명을 낳았던 선택 이후, 이번에는 제대로 된 실력으로 정면 승부를 예고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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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464e5b71dd18c5e03af4a395d9fd41468d64b7c924ffe92dc14949f9bca170" dmcf-pid="28YV7D41Dd" dmcf-ptype="general">럭비부의 유쾌한 특별 훈련과 사격부의 불꽃 튀는 선발전, 두 개의 승부가 교차하는 '트라이' 5화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동시에 담아낼 전망이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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