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기념재단-전북특별자치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08-08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87040" data-idxno="87040" data-type="video"><center><iframe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 frameborder="no" height="306" loading="lazy"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s://tv.naver.com/embed/81877284" width="544"></iframe></center></div></div><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87039" data-idxno="87039" data-type="video"><center></center></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8/0000563371_001_20250808165513593.jpg" alt="" /><em class="img_desc">손기정기념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m></span></div><br><br> [스포티비뉴스=손기정기념관, 윤서영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손기정기념재단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br><br>손기정기념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8일 서울 중구 손기정기념관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br>이번 협약은 손기정의 금메달 100주년이 되는 2036년에 맞춰, 그 상징성을 바탕으로 전주시가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서는 여정에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br><br>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39;올림픽 유치 공동 홍보&#39;, &#39;국내외 지지 확보&#39;, &#39;손기정 100주년 상징 콘텐츠 기획&#39;, &#39;포럼 및 캠페인 공동 개최&#39; 등 유치 성공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br><br>김성태 이사장은 "손기정 선수는 스포츠 영웅을 넘어 민족혼과 애국혼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 지향적인 더 큰 대한민국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평화의 상징"이라며 "그 정신이 전북 올림픽 유치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강조했다.<br><br>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내일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우승 89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날 손기정 선수는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차별과 부당함을 이겨내며 금메달을 따냈고,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100년 뒤인 2036년, 우리는 다시 한번 세계가 놀랄 수 있는 올림픽을 전주에서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손기정기념재단의 상징성과 역사 콘텐츠가 전북이 준비하는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고 <br>비전을 공유한다면 그 유치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 국회, 기념재단과 함께 힘을 모아서 꼭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8/0000563371_002_20250808165513657.jpg" alt="" /><em class="img_desc">손기정기념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김성태 이사장, 김관영 전북도지사</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8/0000563371_003_20250808165513710.jpg" alt="" /><em class="img_desc">가슴에 태극기를 단 손기정 동상</em></span></div><br><br>협약식 이후에는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 89주년(1936년 8월 9일)을 기념하고, 2036 전주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헌화행사도 진행됐다.<br><br>헌화행사는 201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80주년을 기념하여 &#39;청년 손기정을 위한 선물&#39;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39;가슴에 태극기를 단 손기정 동상&#39; 앞에서 열렸다. <br><br>이 자리에서는 손기정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붉은 장미 100송이를 헌화했다.<br><br>장미 100송이는 오는 2036년, 베를린올림픽 우승 100주년과 전주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br><br>이번 협약과 헌화행사는 손기정의 정신과 전북의 비전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이 자리가 2036년을 향한 한국 스포츠의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8/0000563371_004_20250808165513767.jpg" alt="" /><em class="img_desc">손기정기념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08/0000563371_005_20250808165513817.jpg" alt="" /><em class="img_desc">가슴에 태극기를 단 손기정 동상</em></span></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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