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입양했던 전처 딸과 남남 됐다…3번째 파양 청구 '인용'[종합] 작성일 08-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TRKOxp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6601f94561c9e8e0e583c8cc1f7570eb0998e367779edf03ddda5ee377d436" dmcf-pid="tSye9IMU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병만.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tvnews/20250808165439065zefs.jpg" data-org-width="647" dmcf-mid="Z0AzXnuS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tvnews/20250808165439065ze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병만.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c79eea0bec356cbe2e9a3bf26c62c60410dfb14dba5604fb64f6299a3c44e5" dmcf-pid="FvWd2CRuyu"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김병만이 이혼 1년 만에 전처의 딸과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p> <p contents-hash="a0cf0b75754673021c0946f3b30aabf235a147b5be215ae48cb59d71d43a48e4" dmcf-pid="3TYJVhe7CU" dmcf-ptype="general">8일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김병만이 전처의 딸 A씨를 상대로 낸 친양자 파양 청구 소송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a470a8008d40b138222f2bd76d26ef47c5b61b392bc410c03453e10c01b8707c" dmcf-pid="0yGifldzTp" dmcf-ptype="general">이로써 오는 9월 20일 재혼을 앞두고 있는 김병만은 입양했던 전처의 딸과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며 이전 혼인과 관련한 가족 관계를 모두 정리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b1d2af98afac88505b7057acf2668d36b34d775858ab0bcf50823cdbcaa937b7" dmcf-pid="pWHn4SJqC0" dmcf-ptype="general">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금일(8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에서 지난번 폭행 고소 건과 관련하여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 등이 인정되어 파양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d68329a3558a74bc013262bd37ae07a52c7946c5ed2861ed78899e4bbceb29" dmcf-pid="UYXL8viBW3"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0년 7살 연상인 A씨와 결혼하며 A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이후 김병만과 A씨는 2019년 별거에 들어갔고 2023년 대법원 판결까지 가는 법적 다툼 끝에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p> <p contents-hash="4e88e06cdff0e75316bdb01d2fa6d99bd72b550b6a76deae20e19acac1bd7289" dmcf-pid="uGZo6TnbWF" dmcf-ptype="general">이혼으로 전처 A씨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음에도 김병만과 딸 B씨의 부녀 관계는 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앞서 김병만이 제기했던 친양자 파양 청구가 두차례 기각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6a89afb4e072f0e6ed5d16fa07cfabc76642af389948268975e30d8853371d3" dmcf-pid="7H5gPyLKyt" dmcf-ptype="general">그러나 세번째 파양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소속사 측이 이번 친양자 파양 청구가 인용된 이유로 언급한 '지난번 폭행 고소'란 김병만과 전처 A씨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폭행 소송이다. </p> <p contents-hash="e889dc50dfc6f71839fcabdd108ca4c5826834afaf2b8ea7a941826abff58edd" dmcf-pid="zxeZC8HEy1" dmcf-ptype="general">이혼과정에서는 A씨는 김병만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50304039f64133efb2cd538e5638e28d5c632998ba627dda1a04cd8246cfdb1d" dmcf-pid="qMd5h6XDl5" dmcf-ptype="general">김병만 측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과거에는 김병만이 좋은 아빠라고 했던 B씨가 말을 바꿔 A씨가 폭행당하는 것을 봤다는 진술이 제출됐다. 재판부가 이 점을 주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55487acd14b5d9780edf28f5a899cdd9db31d96302fa1182897aa705ee22017" dmcf-pid="BRJ1lPZwWZ" dmcf-ptype="general">친양자가 양부모에게 중대한 불효나 패륜적 행위를 해 입양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파양 사유가 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8c8e02a979fe1cf4e07416527fe32f8da454eedb65d28ba51068d6cbf99af8" dmcf-pid="beitSQ5r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병만. 출처| 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tvnews/20250808165440379lehv.png" data-org-width="900" dmcf-mid="5VnFvx1m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tvnews/20250808165440379leh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병만. 출처| 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b4b275e83aac544b80cca7965294b5a54bc7f4117ed56e69080e27ba35d2b" dmcf-pid="KdnFvx1mSH" dmcf-ptype="general">한편 B씨는 파양 선고에 앞서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2e16982440ff12a9d18c51a09e436acb52e38306597df9559d4b5ec39920579f" dmcf-pid="9JL3TMtslG" dmcf-ptype="general">B씨는 "김병만이 어머니 A와 법적으로 혼인 관계에 있던 시기에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자녀를 얻었다"면서 "해당 자녀들이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해당 자녀들과 상속 등 중대한 이해 관계에 있다", "혼외자일 가능성이 높다"며 유전자 감정을 위한 검사 명령도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e5a54debf857f9caaba10a910d95db21b53ac85bb5f82c8fd33299c3252eaab9" dmcf-pid="2io0yRFOl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병만 측은 "소장을 받지 못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재혼 상대 사이에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다고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했다. 다만 이는 혼인관계 파탄 이후라고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778a187d655cafd5e8e0460c8f0fa82fd9231b5dc940b84d93282909608e93eb" dmcf-pid="VngpWe3ISW"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재혼한다. 또 이달 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복잡했던 개인사를 딛고 재혼하는 심경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일은 미정이다.</p> <p contents-hash="d6ec0ca45209e0a17cd20f786b5e3f56194c97e37766de3a4877625ed0703987" dmcf-pid="fLaUYd0CS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팩플] 광고·커머스 살린 AI…네이버, ‘데이터 우위’로 차별화 08-08 다음 인텔 CEO, 트럼프 사임 압박에 “법·윤리 기준 준수”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