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신흥강자' 남서울대서 청소년 양궁대회 10일 개최 작성일 08-08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학생선수·일반학생 간 교류 양궁 축제<br>양궁 입문자 등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대회<br>종목 체험형 부스, 인권·안전교육도 마련<br>남서울대 양궁 컴파운드 대학부 신흥강자</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8/0000137709_001_2025080817141671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양궁대회'가 오는 1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다 양궁대회 모습. /사진=대한양궁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와 대한양궁협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양궁대회'가 오는 1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이하(U-1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1명+일반학생 2명'으로 구성된 혼성 3인 단체전 경기로 운영되어 학생간의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br><br>전문 양궁선수와 일반 학생이 팀을 이루는 구성은 실력 차이를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대회로 설계되었다. 총 32개 팀이 참가 예정이며, 경기 방식은 오전 히트&미스 기록(예선)과 오후 세트제 토너먼트(본선)으로 나뉜다. 히트&미스는 표적네트 안에 화살이 들어가면 1점을 얻는 방식으로, 양궁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br><br>본선에서는 세트당 승점을 누적해 승패를 가리는 정식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경쟁의 긴장감도 함께 느길 수 있다. 대회 전에는 참가 팀을 대상으로 사전 연습 Day도 운영되었고, 참가 학생들은 지도자의 지도 아래 경기 룰과 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br><br>또한 경기 외에도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환경교육 체험존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드는 친환경 활동이 진행되며, 인권 및 안전교육 영상 시청은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대상 의무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스포츠 윤리 의식을 함양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8/0000137709_002_20250808171416843.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컴파운드 대학부 남자 개인·단체전 제패한 남서울대학교 양궁부. 좌측부터 조정민 서정환 맹규빈 박상민. 사진┃남서울대 제공</em></span></div><br><br>이외에도 리커브 실활 체험존, 인생네컷 포토존, 스피드터치 게임, 친환경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스포츠안전재단의 보험 가입 및 구급차 대기 등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된다.<br><br>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양궁이라는 종목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회"라며 "경쟁보다는 참여에 의미를 둔 이 축제를 통해 미래 양궁 꿈나무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편 남서울대는 양궁 컴파운드 대학부 신흥강자로 추종호 교수(스포츠비즈니스학과) 지도 아래 박상민(스포츠비즈니스) 김명규 김상찬(가상현실학과) 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 염경엽 감독 "한화와 3연전,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 08-08 다음 "박사급 AI라더니 진짜였네"···GPT-5, 수능 문제 풀었더니 국어·영어 '1등급'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