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적자’ 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준비” 작성일 08-08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블록체인 게임 매출도 감소<br>“하반기 미르M 중국·이미르 글로벌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BDrUkVZ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23770b7dfa2782e0dc757b5282bc3fa16f0adf758b9b51ab888d055dccdb3" dmcf-pid="8bwmuEf5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의 위메이드·위믹스 로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t/20250808171959933ecpy.png" data-org-width="500" dmcf-mid="f3PxC8HE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dt/20250808171959933ecp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의 위메이드·위믹스 로고.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eab5b5f3e02490575b29cbeeaf2fdd88c19c442161ce30e41f507462409e74" dmcf-pid="6Krs7D41yN" dmcf-ptype="general"><br> 위메이드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했음에도 2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br><br>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241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br><br> 매출은 11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8% 감소했다. 순손실은 28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br><br> 이는 1분기 출시한 ‘이미르’와 ‘로스트 소드’의 론칭 효과가 일찍 끝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br><br> 부문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1017억원, PC 온라인 게임 131억원, 라이선스 7억원, 블록체인 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br><br>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지만, PC 온라인 매출은 41% 증가했다.<br><br> 이 중 블록체인 게임 매출은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지만 비(非)블록체인 게임은 881억원으로 오히려 23% 늘었다.<br><br> 지난해 2분기의 경우 해외에서 발생하는 블록체인 게임 매출 비중이 더 높았는데, 올해 2분기에는 기존 웹2 기반의 게임이 더 매출에 크게 기여한 셈이다.<br><br> 주요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인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의 경우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br><br> 영업비용은 1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인건비(612억원)는 계열사 매드엔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3%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 동비(342억원) 등이 포함된 지급수수료(442억원)는 매출 감소에 따라 54% 줄었다. 광고선전비(142억원)는 3% 소폭 감소했다.<br><br>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미르M’을 출시하고, 블록체인을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다. 매드엔진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미드나잇 워커스’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br><br> 오는 12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롬: 골든 에이지’는 사전 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br><br> 위메이드는 이밖에 ‘미르5’, ‘나이트 크로우2’등 20종 이상의 신작 게임 파이프라인을 통해 장르와 플랫폼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br><br> 위메이드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br><br> 천영환 위메이드 기업설명(IR)실장은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한 경험이 있는 만큼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자체 이니셔티브를 갖기보다는 컨소시엄 형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이어 “8월 말까지 실증을 마치고 올해 안에 테스트넷을 론칭,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외 협력 기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솔비, 결혼 선언 "1년 안에 출산 후 결혼, 냉동 난자 2년 남아" 08-08 다음 '2006년생' 음보코, 내셔널뱅크오픈 우승…테니스계 신데렐라로 '우뚝'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