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소현경 작가 재회 '화려한 날들', '독수리 5형제' 인기 이을까 [ST이슈] 작성일 08-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zZ3jKG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01d3aa1e65c4ea4e1b5694f4c9c6e93e7f39799d46fcf9016cf7dbd3040d9b" dmcf-pid="Qqq50A9H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포스터 / 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today/20250808172239138zpes.jpg" data-org-width="600" dmcf-mid="6KFTHiUl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today/20250808172239138zp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포스터 /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81233eec6f017236cf411e82184139d517961cd63b93cda518e6d4ba719aa3" dmcf-pid="xBB1pc2XS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떠난 자리, 정일우 주연의 '화려한 날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화려한 날들'은 '주말드라마 명가' KBS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cc8adb856ae9b5033ffafd1160d3ae040db236b0f5a24a791d5f029c3cd4ef77" dmcf-pid="ywwLjuOJla" dmcf-ptype="general">9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넝굴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감독과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가 '황금빛 내 인생' 이후 8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등 연기력과 인지도를 고루 갖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p> <p contents-hash="eb9034e7c8e4a7197098b8f7f343a53159497a9ddb63fa28f8b67061c8fbea17" dmcf-pid="WrroA7Iiyg"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지난 6일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날들'은 따뜻함과 애틋함, 눈물을 모두 가진 진심 어린 드라마다. 소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작품을 택했다. 정말 섬세하고 좋은 대본"이라며 '스타 작가' 소현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주연 정일우 또한 "2011년 드라마 '49일'로 작가님과 연을 맺었는데, 3년 만의 복귀에 좋은 작품을 제안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a96730e2c24c3a2e7b93d21bbbdf20a4a37154bbc7c7ad549b55daba445b32f" dmcf-pid="YmmgczCnlo" dmcf-ptype="general">작가와 감독, 배우 삼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지는 가운데, '화려한 날들'은 전작의 수혜까지 받게 됐다. 독수리술도가의 5형제와 맏형수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가 20%대의 높은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당초 50부작으로 계획됐던 '독수리 5형제'는 4회 연장을 결정, 지난 3일 총 54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b4ff3e6f809741973ce1a261298ecfc2ecaabc3ec345b3dfa11f2cf4848be6ea" dmcf-pid="GssakqhLWL"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전작의 인기가 부담되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부담보단 감사한 마음이다. 저희도 좋은 에너지로 인기의 바통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최고 시청률 49.2%를 기록한 바 있는 김 감독은 "'화려한 날들'로 제 최고 기록을 깨고 싶다. 시청률 30%가 목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aa0d01f5ebfe3121bb2fe400126148937e18c822abcfa5c723462e1a12af69e4" dmcf-pid="Hqq50A9Hhn" dmcf-ptype="general">여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예 배우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스터디그룹'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신수현, '라켓소년단'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상연,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는 중인 박정연,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이자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양혁 등 '젊은 피' 배우들이 '화려한 날들'에 대거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29754f15cf0b5f60d0029febe9fce7c43ea32893bf06d737640a4243dc68c9dd" dmcf-pid="XBB1pc2Xli" dmcf-ptype="general">그간 KBS는 '소문난 칠공주' '솔약국집 아들들' '내 딸 서영이' '왕가네 식구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수많은 흥행작을 주말 시간대에 선보이며 '주말드라마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OTT 서비스의 발달로 '본방 사수' 분위기가 사라지며 시청률이 하향평준화된 상황에서도, KBS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신사와 아가씨'(2021), '삼남매가 용감하게'(2022) 등으로 30%에 가까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9fe20eb11b088aed67d6d325dbac69dc68148bb5ebbef21bc23dba4ce87cbe4" dmcf-pid="ZbbtUkVZCJ" dmcf-ptype="general">'K-아버지' 천호진이 "시청률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을 남긴 가운데,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의 기세를 이어받아 KBS 주말드라마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 작가와 감독, 배우진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5KKFuEf5W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주, 살 빼려 한 달간 원푸드만…"스태프 표정 보면 자괴감 들어" 08-08 다음 ‘비가 와도 청량해’ 박보영, 매일매일이 리즈 갱신[SNS는 지금]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