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날벼락' 해체…이젠 '마의 7년'까지만 가도 다행 [엑's 이슈] 작성일 08-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WSGJph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30ad13c1003a6c6a4bdc22e5a612472c6fe7a19d0b17697f332e01a9563037" dmcf-pid="3cYvHiUl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74137853zhjh.jpg" data-org-width="550" dmcf-mid="xTx8RHNf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74137853zhj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ccfe57712884dc291b68d0c3294e426d71f652fae90e22820a1a92fcde4ec5" dmcf-pid="0kGTXnuS5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컴백 활동 3주 만에 해체를 알렸다. 꽤 탄탄한 소속사에서 여러 번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쳤음에도 '7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체를 알리는 그룹이 늘고 있어 씁쓸함을 안긴다.</p> <p contents-hash="fe52d36cd454826d8a9d0d8213d2e4073d262c0fb5dd25a19d5ac8dad2056918" dmcf-pid="pEHyZL7vZw" dmcf-ptype="general">소속사 RBW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퍼플키스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2021년 데뷔한 퍼플키스가 데뷔 4년 만에 해체를 한다고 공지했다.</p> <p contents-hash="71826b2f23279b7eb63bb45df31ea9be41db50ab08b2ac363c30a592beadc86b" dmcf-pid="UDXW5ozTYD" dmcf-ptype="general">이들은 11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남은 시간 동안 영어 앨범 발매와 일본 프로모션, 미주 투어, 한국 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도 했다. 다행(?)인 건지, 11월까지의 유예기간을 갖게 된 팬들은 자신들의 우상과 인사를 나눌 시간은 확보했다.</p> <p contents-hash="e85899c38eb233664df0efe6f0d842bcb5b8cc780a2a9d06964d3360a089528c" dmcf-pid="ukGTXnuSZE" dmcf-ptype="general">퍼플키스의 계약 종료가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이들이 지난달 16일 싱글 2집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또한 그간 '좀비(Zombie)', '널디(Nerdy)' 등의 곡으로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그룹 색깔을 확립해가던 퍼플키스였기에 7년이 되기 전 마침표를 찍는 것에도 아쉬움이 따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2b098be0a803e87ba2519574be81f2416537819daaf8724c509f9aba351ac4" dmcf-pid="7EHyZL7v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74139180xfor.jpg" data-org-width="550" dmcf-mid="t8FZ0A9H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174139180xfo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f035c5fe2624907fba182d40140d62ae40adae5e6191cba8f4a8eddfae20b3" dmcf-pid="zDXW5ozTGc" dmcf-ptype="general">퍼플키스에 앞서도 이미 여러 걸그룹들이 7년을 채우지 못하고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IST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위클리도 지난 2월 데뷔 5년 만에 전속계약을 종료했고,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에버글로우도 6월부로 계약이 종료됐다.</p> <p contents-hash="dd28afe047c154be60338d2c022f3f75580ee98873dd37d1ddec9aaf5f59fea4" dmcf-pid="qwZY1gqyHA" dmcf-ptype="general">위클리는 2020년 데뷔해 특유의 풋풋한 '틴 크러쉬' 매력으로 데뷔 초반 K팝 팬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라는 대표곡도 갖게 됐다. 이후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에버글로우 역시 2019년 데뷔해 '봉봉쇼콜라', 'Adios', 'DUN DUN', 'FIRST' 등 강렬한 곡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지만 데뷔 6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01f0cc172eb116c65bc37e9ae8d108a1e3418552628446612b2e9ae2913d78c" dmcf-pid="Br5GtaBWZj"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도 울림 소속이던 로켓펀치, FNC 소속이던 체리블렛이 계약종료를 알리며 해체 수순을 밟았다. 두 팀 모두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쳐왔던 팀이다. 더욱이 이 그룹들은 이미 성공 신화가 있는 중견 기획사 소속이었던 만큼, 표준계약서상 최대 계약기간인 7년을 채우지 않은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가 더욱 씁쓸한 뒷맛을 안긴다.</p> <p contents-hash="9adf00e74ae9a58e2902bbb711e1e2b263a6c3a8ad4c794c7b3defefc400e3ab" dmcf-pid="bm1HFNbYGN" dmcf-ptype="general">이제는 '마의 7년'이라는 고비까지 가는 것도 힘든 실정. 막강한 자본력의 대형 기획사 파워가 커지면서, 점점 드러나는 양극화 심화에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260272f348a69fcfeb1c192c89b7b9ccb3bc11a1bb4cd84c4bb1e883499fe27" dmcf-pid="KstX3jKGXa"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9cac33565cfd6139d29da736746ace7092d455a4904e708673f2c75a81531198" dmcf-pid="9OFZ0A9Htg"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악마 모습, 우리의 방어기제···상처 위로해 줄 '따뜻한 동화'죠" 08-08 다음 박세미, 밤마다 가위눌림 고통 "남자 속옷에 이것까지 넣었다" (세 개의 시선)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