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만든 괴물의 이야기…뮤지컬 ‘몬스터’, 단 하루 2회 공연 작성일 08-0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국을 향한 애국심 vs 의사로서의 신념<br>오는 17일 영등포아트홀서 초연<br>혼란스러운 일제강점기 조선, 독립의 외침 속 고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xLche7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52f4a4a70d3961342870da636a6e9493e9a2d252dd96f48e0bf9d74ab0a9b" dmcf-pid="G5Mokldz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몬스터’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공연된다. 사진 | 콘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203708563xodl.jpg" data-org-width="481" dmcf-mid="WoRgESJq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203708563xo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몬스터’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공연된다. 사진 | 콘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42af921c666bde478480f1eaab5387dd53a9ea5e16b08c5b19d76ec2156022" dmcf-pid="H1RgESJqy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창작 뮤지컬 ‘몬스터’가 단 하루 2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9fdff80cb7c1b9e479f3122e7d46ffe6f4434d5a8d96db1219522081b9c5e9f8" dmcf-pid="XteaDviBhd" dmcf-ptype="general">제작사 콘티는 ‘몬스터’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공연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36ad460b9f7204b4a1415ac082581830747403e9c2f3ee017c0765056d73da" dmcf-pid="ZFdNwTnble" dmcf-ptype="general">‘몬스터’는 작품은 2025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연예술제작지원사업에 선정, 국가보훈부의 지원받아 탄생했다. 1910년 한일합병조약을 앞둔 시기, 격동의 조선에서 동양 최초로 흉부외상수술을 집도한 청년 의사의 이야기다.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길을 걷던 한 청년 ‘강대오’가 의사로서 친일파 암살대상 1호 이완용을 살려내게 되면서 겪는 갈등을 그린다.</p> <p contents-hash="df69b33ebd94cd0ec7772c42f0cc8c427b0d6946ebb1ad582be8fb2173f81041" dmcf-pid="5lKPJkVZSR" dmcf-ptype="general">작품은 ‘칼을 든 자가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몬스터’는 독립운동의 그늘에서 조용히 뿌리 깊은 애국심을 지켜낸 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릴 수 없었던 한 개인의 괴로움을 심도 있게 풀어낸다.</p> <p contents-hash="1ab05bf942ffdfa417be2d86133ac4ea8e04ab973a91d4373e3039fca30f5444" dmcf-pid="1S9QiEf5yM" dmcf-ptype="general">깊은 고뇌를 가진 고독한 청년 의사 ‘강대오’ 역 이건명이 캐스팅됐다. 동지들의 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동수’ 역 조상웅이 맡는다. 암살 작전의 주축이 되는 ‘한나’ 역 장명은이 연기한다. 의병들 사이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현택’ 역 윤정열, 가장 앞장서서 일본을 받아들인 ‘노강철’ 역 김상현, 대오를 거두어 의술을 가르친 ‘키쿠치’ 교수 역 강성진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64bcbc92675b7093303a9157d1aa0c3e88f67b5bcfe963af56f0e3ab0125aba6" dmcf-pid="tv2xnD41yx"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대학로와 대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진성, 양희웅, 김동현, 조용욱, 공성유가 앙상블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1a4f6b1ca9a0358e43f06b58b30fbeebe3508bf9fbb57bde329732ae2281b3d" dmcf-pid="FTVMLw8tCQ" dmcf-ptype="general">창작진으로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흥행의 주축이었던 이성모 대표를 필두로 유병은 연출가가 작·연출을 맡았다. 감미로운 넘버들은 이혜수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9989d5f086d0927a41de428cac82e6a06e6d7cb79a74a2226810d1cc8be0376" dmcf-pid="3yfRor6FTP" dmcf-ptype="general">한편 ‘몬스터’의 티켓은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 후 안동역에서” …KBS ‘다큐 3일’, 종영 3년 만에 특별판 08-09 다음 유튜브 4배속, 유료라도 OK?… 소비자들 ‘속도 집착’ 이유는?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