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욕만 먹는 건 아니구나" 정준하, 피겨 판매량 2위에 감격(놀뭐)[종합] 작성일 08-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xDsYg2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2644482ed8e87cdff0d420a036b91620a7d8e779fc829b32fb30b430b8ee2b" dmcf-pid="z3MwOGaV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today/20250809202942094hsao.jpg" data-org-width="600" dmcf-mid="UL14Qgqy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today/20250809202942094hs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71f4ae16784af30d93822f2d16ffbd804b9a03d438c7ad06f8b7400136c05f" dmcf-pid="q0RrIHNfl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명세에 비해 코어 팬덤이 부족한 이들의 모임 '인사모' 프로젝트를 위한 후보자들과 만났다. 이 가운데 코미디언 정준하가 '무한도전' 피겨 판매량 2위에 오른 소감 및 근황 등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5570bf6327fb2f86b499d2b46c4f28ca8fabc25c1b3542b9c8f516b2ea20acf" dmcf-pid="BpemCXj4WG"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후보자와 만남을 담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a5d844f216d2328f9193b8f857264139dc9566a2909745db95cadd8c2594f07a" dmcf-pid="bh7enD41h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은 한상진이었다. 하하와 주우재는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없는'이라는 '인사모' 프로젝트 참가 조건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지만, 한상진은 자신의 인기를 과시하며 출연 의지를 강렬하게 어필했다. 심지어 한상진은 '런닝맨'과 '놀뭐' 촬영이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 스케줄을 비워뒀다고.</p> <p contents-hash="37307d1346be6e08cba90a2d5f78b53399bf8e426708c43381927f04daf58707" dmcf-pid="KlzdLw8tWW" dmcf-ptype="general">이에 하하는 또 다른 후보자 장항준 감독에게 전화 연결해 "나오고 싶다고 그러신다. 형님 생각엔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장항준 감독은 "나는 좋다. 정말 취지에 적합한, 이렇게 안성맞춤의 인물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훌륭한 작품에 나오셨지만 일반 대중의 상당수는 이름은 모른다"라고 꼬집었다. 냉철한 지적에도 인정하지 못한 한상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p> <p contents-hash="1c75c93272d33496e5add5b716fd41a77df579c081187f77cc82547ae3848503" dmcf-pid="9SqJor6Fyy" dmcf-ptype="general">치열한 대립(?) 끝에 결국 초대장을 받는 데 성공한 한상진은 아내 박정은 농구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박정은 감독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한상진은 "이거 반응 왜 이러냐"면서 "재석이 형이 제가 안 유명하고 박 감독님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은 감독은 "맞지 않나. 제가 조금 더 유명한 거 같다"라며 '한상진 몰이'에 동참해 폭소를 자아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cc8be9d12b14705a45a141a174a7d63418e1d2e814c3d94dd1982e5d6a35d6" dmcf-pid="2vBigmP3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today/20250809202943342rsqo.jpg" data-org-width="600" dmcf-mid="uzGKfJph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today/20250809202943342rs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21c676f50e30a2dcb269c05941af1ff03a5bf92dd1af062ef9fa34ae100ca4" dmcf-pid="VTbnasQ0yv" dmcf-ptype="general"><br> 두 번째로 만난 후보자는 배우 허성태였다. 글로벌 인기작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허성태였지만, 이후 SNS에 팔로워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p> <p contents-hash="663804d0671ebcbe0e39a7ab7eed5932ec7de0ec0857af27be1b658f133b45d9" dmcf-pid="fyKLNOxpyS"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유명세를 얻었지만, 갑작스러운 인기와 관심에 허성태는 공황장애까지 겪었다. 공황장애를 고백한 허성태는 "모든 스태프들이 감시자 같은 거다. '얼마나 연기 잘하나 보자' 이렇게 쳐다보는 거 같은 거다. (실제로 그런 게 아닌데) 사지가 떨리더라. 그래서 촬영 접고 그랬다"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511950739a91ddb6cf214805f8f876d3f41170afffd95cbd2393ff8a76967882" dmcf-pid="4W9ojIMUvl" dmcf-ptype="general">그때쯤 허성태와 연락이 안 됐다는 이이경은 "그때 소문이 돌았다. '오징어 게임' 잘 돼 사람이 변했다고"라며 "아픈 걸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dc36ec5676c8a7369ac9e18cce29fbcac8807b391435226925c88639bb30afaa" dmcf-pid="8Y2gACRuhh"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만난 후보자는 코미디언 정준하였다. 그동안 전화 연결로만 만났던 정준하에게 미국은 왜 갔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방송 기획 및 김치 사업 차원에서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정준하는 8월부터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일본 드라마 '월급쟁이 정 과장'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그룹 에이티즈 윤호와 함께 출연한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32a7150a6e1d29c891541da118304a88b681bda86b162d2674d33fc632cc726" dmcf-pid="6VAWX7Iiv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무한도전' 피겨(피규어) 이야기도 언급됐다. 피겨 판매량에 있어 완판된 유재석의 피겨 다음 순위가 정준하였던 것. 정준하는 장난스럽게 거들먹거리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정준하가 늘 욕만 먹는 애는 아니었구나. 옛정에 사주신 거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20ec4d4fcdcec604abe8cca9165e2beeacd303e0b70e65b3001948ac6651bf5" dmcf-pid="PfcYZzCnCI"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준하가 구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억울해진 정준하는 "내가 그걸 왜 사냐"면서 "안 샀다. 진짜 안 샀다. 너희가 거길 갈지 내가 어떻게 알았겠나"면서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지 않았나. 내가 '강남역 변우석'이라고"라며 인기를 과시했다.</p> <p contents-hash="4a0300d836b9831c1d33c055191454d074e6768d2f2fbb6d0809173349f9847e" dmcf-pid="Q4kG5qhLS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오은영, 아들 통제하는 母에 조언 "사랑을 두려워하는 어른될 수 있어" ('금쪽같은') 08-09 다음 "이상형 바뀌었다" 이다은, ♥윤남기와 투샷 공개 후 속마음 드러내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