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개인 최단 59분 만에 신시내티오픈 첫판 승리 작성일 08-1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0/PEP20250810048201009_P4_20250810085910829.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해 윔블던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첫판에서 한 시간도 채 안 들이고 승리했다.<br><br> 신네르는 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다니엘 갈란(144위·콜롬비아)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br><br> 1번 시드를 받아 2회전에 직행한 신네르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59분 만에 대회 첫 경기를 끝냈다.<br><br> 이는 신네르의 투어 경기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이다. 이전 기록(60분)을 1분 앞당겼다.<br><br> 신네르는 하드코트 연승 행진을 22경기로 연장했다.<br><br> 그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대회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패한 뒤로는 하드코트에서 한 번도 안 졌다.<br><br>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윔블던 우승 뒤 약 한 달을 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로 복귀했다. <br><br>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 역시 신시내티오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첫판에서 가뿐하게 승리했다. <br><br> 시비옹테크는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45위·러시아)를 2-0(6-1 6-4)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T “벤치마크보다 활용성…일상서 쓰는 '괜찮은' 모델 만들 것" [K-AI 인터뷰] 08-10 다음 김영희, 후배 개그맨 머리채 잡았다…과몰입 어디까지 ('개콘')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