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라인업 꾸린 SKT 컨소시엄…B2B·B2C 모두 잡는다 작성일 08-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대표 AI]②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담당<br>"벤치마크보다 실제 사용성이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p4id0C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ae67b2c62723b32cba4afd998ae4b0e4d3e98fe8237646d10b5136c734c103" dmcf-pid="KlU8nJph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담당.(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090120043fjqq.jpg" data-org-width="1400" dmcf-mid="q2IZzuOJ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090120043fj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담당.(S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9a8496c2cd651f526ab81a42253c06ee3d9c115db4e6d6d5128252b86b3bc8" dmcf-pid="9Su6LiUlG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p>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b18260e2e095e5aa3f2132af4882c86dcdeb146f9605d3b36cba083533f33fbd" dmcf-pid="2v7PonuS1w" dmcf-ptype="blockquote1"> 일상생활에 쓰이는 AI 기술 중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b3459f52d5a8a900eff2de2def87265aca280399154abf2649612ca1c176aed4" dmcf-pid="VTzQgL7vZD" dmcf-ptype="general"> 국내 이동통신사 주관 컨소시엄으로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에 선정된 SK텔레콤(017670)의 목표다.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게임사), 포티투닷(모빌리티), 리벨리온(NPU), 라이너(검색 서비스), 셀렉트스타(데이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한다. </div> <p contents-hash="d4fce371285538f569bcacb26a687ad4e66bd082f67f204b64505d5de69cb409" dmcf-pid="fyqxaozTYE" dmcf-ptype="general">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담당은 이달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뉴스1>과 만나 "단순히 (AI) 모델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기에는 이미 많이 발전했다"며 "일상 생활에서만 쓸 것이 아니고 산업을 촉진하거나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7af4fd079cfe2fab2e34fa5b32560043956e62bfc427678c11814638c87e088d" dmcf-pid="4WBMNgqyYk" dmcf-ptype="h3">"벤치마크?…사용성 확보가 핵심 가치"</h3> <p contents-hash="00e8956764014fdebb81b24772853ebb892b96167e69762e5e6430ecc15a0994" dmcf-pid="82gOGWo9tc"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에는 인프라, 모델,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포함됐다. </p> <p contents-hash="ec1ce9cf71a79425fa96ea1f37237435899d7cb32a8fb79c2102af86bf7e712f" dmcf-pid="6VaIHYg2tA" dmcf-ptype="general">목표 지점은 유용성이다. 김 담당은 "벤치마크에서 이겼다고 하는 것은 쉬운 영역일 수 있다"며 "기술적인 부분을 달성하는 것이 실제로 모든 사람한테 유용성을 가져다 볼 수 있는지는 또 별개의 문제다. 실제 서비스의 사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01b635b8a6a846d28267d7ad2d135b4533b4f4646692c62fb75f1d164c0113" dmcf-pid="PfNCXGaVG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1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통신 에이전트 에이닷, 라이너는 자료조사, 정보 탐색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p> <p contents-hash="d5c167cb61012395fffb82cf9157018a0cd3e9870dd87eff07595e72841c5ae9" dmcf-pid="Q4jhZHNfYN" dmcf-ptype="general">또한 글로벌 게임사인 크래프톤, 차량 내 대화형 에이전트를 현대자동차 등에 적용해 운영한 포티투닷 등은 각각 온디바이스 모델, 멀티모달 설계를 담당해 확장성 및 실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89876d896cc65c0596110830070f286f9edc1429ac06b6ce24b81838d5d5d77" dmcf-pid="x8Al5Xj4Ga" dmcf-ptype="general">김 담당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서 스피치, 오디오, 컴퓨터와 연결한 에이전트를 통합하는 형태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746311df533062a1da958f9b3f9a915d2393fb85925085ebc4fddfdbbd3efd" dmcf-pid="ylU8nJphtg" dmcf-ptype="general">SK 그룹사들도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 담당은 "거대언어모델은 산업에 많이 쓰일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 에너지, 화학 등 SK그룹 관계사들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8fb5bf663a1dfb5c4845dd5fdb96921b8ef779ded4384b00059dbe02880c3" dmcf-pid="WSu6LiUl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090121357pbnq.jpg" data-org-width="1369" dmcf-mid="B2ZBQ6XD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090121357pb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T 제공)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ebf94ee3bcb24ddfee1f2c6bd89c62e2d38f96a3bb765069a6a1e7b646da29a5" dmcf-pid="Yv7PonuSGL" dmcf-ptype="h3">첫 모델 학습 조만간 시작…고품질 데이터 기대</h3> <p contents-hash="d565928a972a2c34f74cc68f8af4ae211472c8c663e4df802ba5fbed31f8eb07" dmcf-pid="GTzQgL7vHn" dmcf-ptype="general">정부는 정예팀에 선발된 5개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매 반기마다 단계 평가를 거친다. 단계 평가마다 1개 팀이 탈락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최종 2개 팀만 남게 된다.</p> <p contents-hash="9202f4215762bee207de43e973a1495244d51566691d2927dbfd5fbf82a19b10" dmcf-pid="HyqxaozT5i" dmcf-ptype="general">첫 번째 평가는 올해 연말, 국민이 직접 성능을 평가하는 대국민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결과물을 내놓기까지 각 컨소시엄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p> <p contents-hash="572504bca2e6855c5b50cfe661fc0fb25959da2e0ffffebf781f1d1f8862105c" dmcf-pid="XWBMNgqyYJ" dmcf-ptype="general">김 담당은 "MoE(전문가 조합)이라는 기술을 쓰게 될 것이다. (모든 파라미터를 매번 사용하는 대신) 일부만을 활성화시키면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큰 모델을 빠른 시간 안에 학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57a14dc638a2697c419ddf135c9da8533af839240aa1db95a8836f27caf9a7" dmcf-pid="Zm1KMQ5r1d"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은 연말 선보일 모델의 학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컨소시엄에서 선행 연구를 진행할 서울대, 카이스트 연구진과 협력해 추가 기술들을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46bba5d4b898486c9f7ca7dd4886df8b7cd2779036dc1398d1fd46b0824fb7e" dmcf-pid="5st9Rx1m5e" dmcf-ptype="general">모델 개발에서 중요한 또 다른 부분은 데이터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모델의 성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00243823ebeaeddd5680a70edd07013859840197381e403685dc624d7695781c" dmcf-pid="1OF2eMtsHR" dmcf-ptype="general">김 담당은 "정부에서 대형 모델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들을 준비를 많이 해 준다고 했다"며 "저작권이 일부 해결된 데이터에 기대를 하고 있다. 도서류, 방송, 멀티미디어류 등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451472623f35dd41de569e1b174cdb16310aa415dc2ce587abe77ab393cd364" dmcf-pid="tI3VdRFOZM"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이후 개발한 모델로 해외 진출까지 고려한다.</p> <p contents-hash="2e9e0db317c431060f6dce751000490be9b3c398ef9210b1c5ef8b59b8dd5b0e" dmcf-pid="FC0fJe3IGx" dmcf-ptype="general">김 담당은 "해외 진출은 궁극적으로 해야 되는 목표"라며 "우리 컨소시엄에 있는 업체, SK텔레콤 등도 해외 서비스 하고 있다. 해외 서비스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23835ea666692685501c7ba55594c369f04e9f3ef911e2f9e716918bd1dad5" dmcf-pid="3hp4id0CGQ"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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