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피원하모니 인탁 "피스, 소리 질러!" 서울 공연 시작부터 후끈 [스한:현장]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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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원하모니 인탁 ⓒFNC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Hankook/20250810163413990wgzv.jpg" data-org-width="600" dmcf-mid="YdwiOBlo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Hankook/20250810163413990wg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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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원하모니 인탁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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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전석 매진과 빌보드 기록을 동시에 품은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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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월 9일과 1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 IN SEOUL'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피원하모니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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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호가 "피스(공식 팬덤명) 여러분 환영합니다. 벌써 재밌죠? 더 즐길 준비 되셨죠?"라는 인사를 전하자 공연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어 테오가 "와썹! 반갑습니다. 여러분 콘서트 두 번째 날이 찾아왔다.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관객들의 함성을 폭발시켰다. 인탁은 "여러분 소리 한 번 질러 주세요. 인탁입니다"라며 장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웅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틀차에도 뵙게 됐습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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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종섭은 "어제 굉장히 잘 놀았다. 오늘 이길 수 있을지 한 번 보겠다"고 장난스러운 승부욕을 드러냈고, 소울은 "오늘 서울 마지막이니까 어제보다 더 재밌게 놀아요"라며 마지막 날을 아쉬워했다. 리더 기호는 "피원하모니의 리더, 캡틴, 기호입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어제보다 훨씬 더 재밌게 놀 준비는 됐다. 오늘 더 재밌게 놀 준비 됐나요?"라며 다시 한 번 열기를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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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테오가 "여러분 따라 불러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묻자, 지웅이 선창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곧바로 '틀(Breakthrough)' 무대가 시작됐다. 함성, 떼창, 그리고 무대 위 여섯 멤버의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며 둘째 날의 서막이 완벽하게 올랐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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