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KBS 퇴사 후회막심‥전현무 “이렇게 후회하는 사람 처음”(사당귀)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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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c7d896d4e66eb65d0807f798c57e031946317456153f6c9ba275cf7124c42" dmcf-pid="3ciU3nuS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en/20250810172440106utqb.jpg" data-org-width="640" dmcf-mid="1ZJhOBlo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en/20250810172440106ut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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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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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en/20250810172440265uoly.jpg" data-org-width="640" dmcf-mid="tbldMSJq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en/20250810172440265uol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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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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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pAJpFiUlC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12b76c80bfbfa4e4e35e67e0a31737b5aca683ce7817847a4c82480634cb256" dmcf-pid="UciU3nuSW1" dmcf-ptype="general">이정민 전 아나운서가 KBS 퇴사 후회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a3470aebd2425c0898183a12911122a127d6e72ed1fa48a11d54c9f27a53ba2d" dmcf-pid="uknu0L7vT5" dmcf-ptype="general">8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8회에서는 이정민 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후회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533cfb2ca1b67ce163ed854f259b764be75c96ebb8aab8161d7851a2fb581452" dmcf-pid="7EL7pozTSZ" dmcf-ptype="general">이날 이정민은 현직 KBS 아나운서이자 2년 후배인 엄지인에게 프리랜서를 권하냐는 질문에 "엄지인이 프리를 한다?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외쳤다.</p>
          <p contents-hash="52543ec7df23b59f70ecf52e2ad9f9c8b986647232f2e006f9ff8c271c4bb58e" dmcf-pid="zDozUgqyWX" dmcf-ptype="general">이정민은 "나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런 조명 있잖나. 이런 거 아무 데나 안 달려있다. 이 정도 스튜디오 크기 이거는 1년에 몇 번 못 간다"고 말했다. 엄지인이 "겨울에 난방 안 되는데?"라고 묻자 이정민은 "겨울에 난방 안 되는 거? 밖은 더 하다. 야외에서 한다"고 프리랜서의 현실을 알려줬다. </p>
          <p contents-hash="afb6113764fc9240ea26d412108aa311edbfd66107e7a51d8843017c99d92ffb" dmcf-pid="qwgquaBWvH" dmcf-ptype="general">프리랜서 선언 후 가장 서러웠을 때를 묻자 이정민은 "KBS은행에서 연락이 와 마이너스 통장을 메꿔야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담보고 한 건 직장인 KBS였다. '내가 널 뭘 믿고 빌려주냐'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a91f07489bc20499bad80850ba55a94105fe9ca679edb1599c2f54a89313e34" dmcf-pid="BraB7NbYTG" dmcf-ptype="general">이에 엄지인은 "8월에 당직이 한 주에 다 있다. 이거 보고 '근무 어떻게 바꾸지?'했다"고 쌓인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정민은 자신은 오히려 "그 근무가 그립다"며 "그런 것들이 있어서 매달 내 통장에 월급이 들어왔던 거다. 그리고 밖 나가면 본인이 하는 프로그램을 다 내려놔야 한다. 다시는 그런 프로그램도 못 한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30ad412d582f4f59e3945e35cc848e6fc7eca20b08329304a46375fd59c4460e" dmcf-pid="bmNbzjKGTY"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이런 이정민에 "나간 사람 중 이렇게 후회하는 사람 처음 봤어"라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KsjKqA9HCW"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9OA9Bc2XW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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