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832억 규모 행안부 국가기간통신망 사업 우협 선정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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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T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dt/20250810172040204uxfw.jpg" data-org-width="640" dmcf-mid="3l6DtJph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dt/20250810172040204ux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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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527e800e8fdee0a15b3ee7b59ced1483bc51ec2910188ba4f27d6e0a16d1e1e" dmcf-pid="Uv1Pr7IiTI" dmcf-ptype="general"><br> KT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통신망 백본(backbone·기간) 전송망 구축·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br><br>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KT는 지난 5일 관련 개찰에서 종합 평점 99.9831점을 획득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96.9831점으로 2위, LG유플러스는 94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br><br> 이 사업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통신망을 기간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총사업 규모는 약 830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br><br> 국가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 확보를 위해 사업은 1망(약 481억원)과 2망(약 350억원)으로 나눠 추진한다. 1차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망과 2망을 맡았다.<br><br> 이번 입찰에서 KT는 1망과 2망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이원화 원칙에 따라 2망은 차점자인 SK브로드밴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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