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연세대 촬영에도 모교 서울대 티셔츠 입고 등장…"이건 제 심장"

작성일 0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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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6fe708642cb19f1954210ed52c0584433316477e6a9f2dd9cbc4acb3dd1980" dmcf-pid="bBQa5e3I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173558129fwyr.jpg" data-org-width="1358" dmcf-mid="qwwy8Oxp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1/20250810173558129fw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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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ec982807cce681267910b9491738c8dcdcc776c4bd3ec7ea127693c80f869b" dmcf-pid="KbxN1d0Ct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6deed6495e3b01487d185cb31d29b3467986e58d2bccc17ed42224a99475f84" dmcf-pid="9KMjtJph1R"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과 함께 한국어학당 출강을 위해 엄지인의 모교 연세대학교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dad4856328473369dca43cf157efe16cbdf3d3f71949c77af057902a4d3edc0" dmcf-pid="2sYUgZA8HM" dmcf-ptype="general">이날 뒤늦게 자리에 등장한 김진웅은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교 점퍼를 입고 나타났다. 김진웅은 "오늘 명문대에서 촬영 있다고 해서 이 정도의 점퍼를 입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이에 경악하며 "아무리 본인이 서울대를 나왔어도 연세대에 가는 거니 맞춰줘야지, 예의가 없다"고 말했다. 엄지인이 점퍼를 벗으라고 말하자 김진웅은 학교 점퍼를 벗어 안에 입은 서울대 반 소매 티를 보였다.</p>
          <p contents-hash="d06f2ef8fe4934b402056b7adad1b6f7766ceb290bd0ba3dd95d347238ce6588" dmcf-pid="VOGua5c6Hx" dmcf-ptype="general">엄지인은 "여기서 그 옷은 부끄러운 옷"이라고 말했지만 김진웅은 "그렇지 않다, 이건 제 심장이고 제 영혼"이라고 받아쳤다. 김진웅은 인터뷰에서 "제가 삼수까지 하면서 다른 대학 붙어도 안 갔다, 그만큼 저한테 소중한 프라이드"라고 설명했다.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방송인 이정민은 "김진웅 너무 창피하다"고 말하면서도 전현무와 비교하면서 "그래도 전현무 씨는 역대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b187830ae8b03ee9a41a86c7ae345fb8fcc561c99d1ffd5c86e60cdf6a67f73" dmcf-pid="fIH7N1kPGQ"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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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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