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조각 미남’ 흑인 사위 공개…“외국인 중 최고 훈남”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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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NpoXj4jd">
          <p contents-hash="8af990ff76b82f80519f2c1b5de60789101fdecf25f200480987dc57c4384a3e" dmcf-pid="WijUgZA8ce" dmcf-ptype="general">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사위 데빈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093994d5aae5e08dbf5d9c9a029e20b072266c50d94ee2acc76527aedec53e" dmcf-pid="YnAua5c6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사위 데빈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208jhmf.jpg" data-org-width="1200" dmcf-mid="PtRGQhe7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208jh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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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사위 데빈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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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e5d7ca8dccedb224fcac723ebf95cba4346b48267d27cf7a3ce85e6af82b9e2" dmcf-pid="GLc7N1kPgM" dmcf-ptype="general">
             
           <br> 11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빈..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태원보다 앞서 사위 데빈을 만난 부활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후기가 담겼다.
          </div>
          <p contents-hash="fd9c32dc98177c1bf30901b0578d7cdda9d5b1dfca11d426db1998cf5fead5e9" dmcf-pid="HokzjtEQgx" dmcf-ptype="general">김태원이 미국 비자 인터뷰를 며칠 앞둔 시점, 제작진은 부활 멤버들이 모여 있는 녹음실을 찾아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 연습을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박완규는 “변호사요? 무슨 일 있으셨나요?”라며 재치 있게 반응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2097b4d9a75425972bb3582de228a13a91fc10b35fd85fa35e40ba35eef89c8b" dmcf-pid="XgEqAFDxjQ" dmcf-ptype="general">김태원은 지난 3월 방송에서 미국 비자 거절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공연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1987년과 1991년 대마초 관련 재판 이력이 비자 거절에 영향을 주는지 걱정된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0cfb0483f189574b70e3d72d1baba2294ff81f697324b726842a88c4fbf3b" dmcf-pid="ZaDBc3wM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461indj.jpg" data-org-width="630" dmcf-mid="Q1g3nGaV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461in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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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cd8942054ba4599fe544d57f84dabbf01b7b90c0f90c45ccd98f2dabff676d5" dmcf-pid="5Nwbk0rRg6" dmcf-ptype="general">
             
           <br> 이날 김태원은 “지난 공연 때 비자가 안 나와서 못 갔지 않느냐. 이번에도 못 받으면 미국은 영영 못 간다”며 “사랑꾼 제작진에서 나를 도와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f70b5651401dd2bca52f7480168a5e283464547831741d3c68d097cd4aa46f9" dmcf-pid="1jrKEpmec8" dmcf-ptype="general">지난해 김태원이 빠진 채로 열린 미국 공연에 참석했던 박완규는 “그때 김태원 딸 서현이와 데빈도 봤다”면서 “정작 장인 본인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5aa0f2fcac68718b65941992e218cbaabccd3047665f28e2e62e058a7bfa646" dmcf-pid="tAm9DUsdo4" dmcf-ptype="general">사위 데빈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최우제는 “완전 멋있다. 완전 모델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완규 역시 “(데빈은) 제가 실물로 본 외국인 중에 제일 잘생긴 사람이 아닐까 싶다”며 공감했다. 다른 멤버들은 “제일 중요한 건 외모도 멋있지만, 사람이 너무 착하다”고 입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61cad1f9218a345d02d476cdeb4a847ce882ab82191a66157148dee819d8f5" dmcf-pid="Fcs2wuOJ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690awcc.jpg" data-org-width="623" dmcf-mid="xDs2wuOJ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73515690aw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8233b2bffe1d9bbaa0bb29a286cb8a4787aedb7437e4547f0cf2c66855f34e" dmcf-pid="3K6vfmP3AV" dmcf-ptype="general">
             
           <br> 이를 듣던 김태원은 “서현이가 그러는데, 미국에서도 사람들이 길 가다 데빈을 보고 돌아볼 정도란다. 그래서 내 사위가 멋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현이가 한이 됐나 보다. 아빠 외모가 특출나지 못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div>
          <p contents-hash="17d48dc66be30b02da0ba710f38721d8ba8b7e5f2b97679599e7e5073c57aaa4" dmcf-pid="09PT4sQ0o2"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원의 딸 서현이는 현재 미국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예비 시어머니가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탓에 부득이하게 한국 대신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p>
          <p contents-hash="1e7c6c157a533df124800b8bad16f6d9a756e1c476942a15d85708c90a6c238f" dmcf-pid="p2Qy8OxpA9" dmcf-ptype="general">과연 김태원이 ‘조각 미남’ 사위 데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지, 그의 미국 비자 발급 과정은 오늘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fbb4b098e87adcce1d7f67cb5abd1d2c286fc9b9b55f1bd0c07a5ff201a7a26" dmcf-pid="UVxW6IMUNK"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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