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조짐] '이혼' 홍진경 "항상 연예계 떠날 준비"…인생 장르물 여전히 진행 중 (엑:스피디아) 작성일 08-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eKh9TN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0114f6fc8e4dc637bb40cffb1d8cd6ed28f0b06142b1e2693e97b37247d5f" dmcf-pid="yTGm4sQ0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6203jlqn.jpg" data-org-width="869" dmcf-mid="2nSO6IMU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6203jl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864431f0c47c520692c815594648124b5909b21e13ffce0c0a459dc307f653" dmcf-pid="WyHs8Oxp1q" dmcf-ptype="general"><strong><br><br> 지금은 화제작으로 빵 뜬 스타. '대박 조짐'은 스타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보며 언제부터 '뜰 조짐'이 보였는지, 인생작을 만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지나왔는지 되짚어봅니다. [편집자주]</strong></p> <p contents-hash="1d66c539acfaa36b0622e52f56b9c2a5b0d1590930317b037d283b390d58a160" dmcf-pid="YWXO6IMUX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꽉 찬 자존감으로 하는 일마다 '홍진경스럽다'는 말이 따라붙는다. 논란 후 사과도, 이혼 발표도 오직 그의 방식대로. 웃기지만, 우습진 않은 사람.</p> <p contents-hash="2c791cc6bd13e7beac7e1c55098c7e6722b2e450235af619b1b1b3567317d18b" dmcf-pid="GRiVvfYcY7" dmcf-ptype="general">최근 이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모은 홍진경. 결혼 22년 만의 이혼 발표는 적잖은 충격이었다. </p> <p contents-hash="4d2b673f28e735e056c858e6ecfe048aec0f90183e9de493a3a9f02982e166c3" dmcf-pid="HenfT4GkYu" dmcf-ptype="general">이혼발표를 한 홍진경은 2003년 일반인 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했으며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ad6af736f62e2b33274ccbc0c9cdd11f8db958db9ccf2753dfe233ad7103a356" dmcf-pid="XdL4y8HEYU"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남편을 짝사랑해 결혼에 골인했다는 러브 스토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고, 여기에 이혼 후 오히려 진정한 우정을 되찾았다고 밝히면서 신선한 놀라움까지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dda53a3b636947730a2deaed4428bf49bb18aa3fbee4a97eb6cca02298f624" dmcf-pid="ZJo8W6XD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7458rzcn.jpg" data-org-width="434" dmcf-mid="VLWs8Oxp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7458rz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32d24dc81253918c3b7f6eb076436d1ea512ec419d0aeca5448939ba2ec046" dmcf-pid="5ig6YPZwZ0"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집에도 자주 방문하며,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의식 있는 결별’(Conscious Uncoupling)의 사례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bb3c91c5b1d4f22c8ce8adf0f91da6eb7f0e30c85884b332dd981ef9424cb4a" dmcf-pid="1naPGQ5rt3" dmcf-ptype="general">연예인의 이혼은 사유를 밝히지 않거나, '성격차이' 등의 설명으로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홍진경은 영상을 통해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d99f71420fcabcfd1a4a8f91a8d7408d5a28bff8f29de872936919e33eae1cab" dmcf-pid="tLNQHx1mYF" dmcf-ptype="general">지난 6월 대선 시기에 빨간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이 됐을 때도 영상을 통해 그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하나하나 설명을 더해 논란을 잠재웠다. 결론적으로 홍진경은 미리 잡힌 일정으로 인해 투표도 하지 못했다고.</p> <p contents-hash="94c0a56ef07be11b91667df383548e3df1e8eb1910eabe6b90ca125fe1c24c9e" dmcf-pid="FojxXMts5t" dmcf-ptype="general">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홍진경. 그는 이혼을 하면서 인생 2 막을 열게 됐다. </p> <p contents-hash="ba4cb3d3663247cff632f520ee8ca4a24571d0e39187fc70ba87420ed390845e" dmcf-pid="3gAMZRFO11" dmcf-ptype="general">그 여정 속에서 쌓아온 필모그래피 역시 빛난다.</p> <p contents-hash="38dc2e247bfa6440b80a7d7494d0d05cec75cce8f91443db600f641c0051c518" dmcf-pid="0SWwVr6FZ5" dmcf-ptype="general">그는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코미디언이자 MC, 배우, 가수, 사업가, 유튜버다. 연예인으로서 분야별로 두각을 드러내며 모든 장르를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80473f7ed7a21f35252354477329440a14c34fec811aae81aaa1c29645ebe3ba" dmcf-pid="pvYrfmP3YZ" dmcf-ptype="general">하나로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데, 난 사람은 난 사람이다.</p> <p contents-hash="60f526c60e69c005b10b972bb2871de84ee55d52dba1fe255ffb6a07fc6b5427" dmcf-pid="UTGm4sQ01X" dmcf-ptype="general">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2회 슈퍼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한 뒤 모델로 데뷔, 이듬해 1994년 한국인 최초 베네통 모델이 됐다. 최근 그의 과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영상 등으로 재조명되면서 매력적인 비주얼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이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417a40f37a5de837531ce7e768cb7e0a18f97ddc5f9c5d2546e611b764399b" dmcf-pid="uyHs8Oxp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8702ciwp.jpg" data-org-width="1373" dmcf-mid="fUDLpozT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28702ciw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1a984eb6b85125c323b5ea23abd00b2428b7d265bc3ce87b53380ad7840201" dmcf-pid="7WXO6IMUtG" dmcf-ptype="general">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SBS 예능 기쁜 우리 토요일의 코너 '영자의 전성시대'에 이영자와 함께 출연, 버스 안내원으로 "안 계시면 오라이"라는 유행어로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2cf643e3743562a9f9f355ec0e3f62e85c24867e6131348d77c6389952a5c99" dmcf-pid="zYZIPCRuZ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버라이어티 쇼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 이름을 알렸고, 예능 프로그램 쇼MC로 활발하게 활약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acf907e25c957b9469eb35f7b5e5f6af9fca52df5b75bdf826d26f23a37e3896" dmcf-pid="qG5CQhe7HW" dmcf-ptype="general">눈이 가는 비주얼로 이때부터 '뜰 조짐'을 보인 홍진경은 2004년에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메이저 홈쇼핑에서 모두 판매했고 온라인 쇼핑몰 김치 매출 1위 자리를 오랜 시간 지켰다. </p> <p contents-hash="6a634eb471af1f5e418c3492479f12353a416c98b9bdea3cefa6045dce10256d" dmcf-pid="BH1hxldz5y" dmcf-ptype="general">그가 본인의 영역을 넓혀간 이유는 '불안감'이었다. 그는 "처음에 모델로 데뷔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내가 모델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했을 때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럼 나는 예능을 병행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능을 열심히 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0a5c141e0c60057e932930db9cc08fa129e7c7075560d67ddbde96cdfe81f97e" dmcf-pid="bXtlMSJq1T" dmcf-ptype="general">또한 "그러다가 (방송) 수입이 일정하지 못하니까 너무 불안했다. 마침 엄마가 한식을 맛있게 하시고 김치를 맛있게 담그시니까 '일정하게 수입이 나올 수 있게 반찬 장사를 해보자'라고 했다. 집에서 김치 담가서 시작했다가, 김치 사업을 또 하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db3e66ad6ad56bc7e514a7530df074a03dfd0bff1eae7dbd4883b1fae70a10" dmcf-pid="KWmLpozT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0155xtlj.jpg" data-org-width="1462" dmcf-mid="4YQbCKva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0155xtl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e57cf36aca01e270d45b7093e92c0fbb01ffe94163f9e23ccf40dfe0e1c352" dmcf-pid="9YsoUgqyYS" dmcf-ptype="general">모델로 시작해 코미디언, 예능인까지 접수한 그는 사업가로서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고충도 있었다. "사람 입에 들어가는 거다 보니까 항상 예민하고 제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덕 본 것도 있지만 정말 많은 단점이 있다. 예를 들면 공장에서 나올 수 없는 게 나왔다고 돈을 요구한다. 그런데 이 돈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 날 모든 언론사에 이 사진을 뿌리겠다더라.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다. 한 번도. 언론에 뿌리라 했다. 제가 만약에 매를 맞아야 하는 거면 맞고 혼나야 하면 혼나겠다고 했다. 그렇게 말하곤 밤에 잠을 못잔다."</p> <p contents-hash="54c7a25f7116029b5fd562cae6df80364749e7aafc0e94c09eda46c4a5ea2623" dmcf-pid="2GOguaBWtl"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면서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을 떠올리기도 했다. 2007년 '홍진경의 가요광장'으로 DJ로서 청취자들을 만난 바 있다. 이후 2년만에 김치 사업으로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하차했지만, 2010년에도 '홍진경의 두시'를 통해 DJ 홍반장이라는 별명으로 깔끔하면서도 재치있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3a24e06108653663f2bb1143697bb72103c0501a671069939ca315d4f13e28" dmcf-pid="VHIa7NbY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1473cluz.jpg" data-org-width="765" dmcf-mid="8R3VvfYc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1473cl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37b86eb2cc3e783d367d3dd3b8c69cfe842125648bb557398696ad73d9852f" dmcf-pid="fXCNzjKG5C" dmcf-ptype="general">2013년 난소암 선고를 받았지만 꾸준한 치료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병을 이겨내기도 했다. 홍진경은 "항상 죽음을 대비하면서 살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edb55c6b212d8c4afb9d2f26f968cdb222c1a98b39395b74ebfe9e92e9d34b6" dmcf-pid="4ZhjqA9H5I" dmcf-ptype="general">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러 '짤'들을 생성해낸 방송인으로도 유명하다. 유재석의 애착 인형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웃수저'다.</p> <p contents-hash="8f416697e104d1489dcd03d03376569fc497e26c1ce3eede2c7e016a9023be21" dmcf-pid="85lABc2XXO" dmcf-ptype="general">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로 데뷔하며 가수로서 활동도 이어갔다. 180cm의 큰 키로 역대 걸그룹 멤버들 중 최장신 기록을 경신하기도. 여기서도 '짤'을 생성해냈다. 춤 지적을 받아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다가, 생각해 보니 본인도 웃겼는지 웃음을 이어가는 영상. '무한도전'에서도 홍진경 모음 짤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짤을 생성해냈다. '놀러와'에서도 "어머 저게 뭐야?"라고 말하며 경악하는 모습도 짤로 생성되며 웃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1f87c44675d30f6b841d4b460d81aded529d7bd8574db82324a337db7a8f201" dmcf-pid="61ScbkVZts" dmcf-ptype="general">2013년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과 호흡하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후로도 '매직아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끼의 품격', '영수증을 보여줘' ,'차이나는 클라스' ,'언니들의 슬램덩크',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911ef8f711d9a85d6205f3b42043570d865c78ead619e332e2ac11d68107a7" dmcf-pid="PtvkKEf5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2830gxsb.jpg" data-org-width="1024" dmcf-mid="6Tp4y8HE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2830gxs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2fdd81dbaf02c7dc0b242f191bc33ff4640a94388367991edc8502f588c5ab" dmcf-pid="QZhjqA9HGr" dmcf-ptype="general">모델로 시작해 코미디언, 예능인, 사업가, DJ, 배우, 유튜버까지. 할 수 있는 장르는 모두 임하며 성실한 활약을 이어갔다. 현명한 선택을 이어간 홍진경은 독서광으로도 유명하다.</p> <p contents-hash="187d820d122dabbf4eea23175a6412d5fb0b966644ff631dafa63e77e8517a8d" dmcf-pid="x5lABc2XGw" dmcf-ptype="general">"책을 왜 봐야된다고 생각하냐면 삶의 매 순간이 선택이다. 글을 많이 읽으면 선택을 잘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영어 단어 몇개 더 아는게 뭐가 중요하냐. 사유를 깊게 하고 좋은 선택을 하는 거. 그게 훨씬 더 필요하더라. 살아보니까."</p> <p contents-hash="d51b17b224fbe0b36d0a0bb08bd3f27b709604fdf5e4d4863160793a89695e40" dmcf-pid="yn8UwuOJ1D" dmcf-ptype="general">과거 싸이월드 등에 쓴 글이 인터넷에 퍼지며 남다른 글솜씨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abb005efd46df163fe4de7d25528e52ad11017e7a94e9756c80366b051152" dmcf-pid="WL6ur7Ii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4128rnuk.jpg" data-org-width="532" dmcf-mid="P4jhxldz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4128rnu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955dba69547a36e0ce8f7e59027e9352c2a870ab136f6e39fe673caf2c1a4d" dmcf-pid="YoP7mzCn5k"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고, 약점일 수 있는 부분조차 부끄러워하지 않고 꺼내며 끊임없이 성장해온 홍진경. 예능에서는 때로 부족한 듯 비치지만, 그 속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단단함과 자기 확신이 자리한다.</p> <p contents-hash="2ef25b09d3cb4d55158ff51975d7acf4774ec765c1a008ac1f00e189585fc567" dmcf-pid="GgQzsqhL1c" dmcf-ptype="general">"저는 제가 다른 분한테 우습게 보이든 아니든 사실 이런 식으로 자존감을 갖는 편이에요. 남에게 보여주는 자동차, 옷, 구두보다도 혼자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가 늘 베고 자는 베개의 그 면. 내가 맨날 입을 대고 먹는 컵의 디자인. 내 집의 정리 정돈. 여기서부터 자존감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dea989289088f38087544566ed93dc3f74ed745a80e4a34568689084842434" dmcf-pid="HaxqOBlo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5401jhfm.jpg" data-org-width="1462" dmcf-mid="Qo0TdyLK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0135401jhf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7ac1e24c58bbac2c0f41ba8bc90c9c91ca4b44fcb1e84b0e5ea379f0ec176d" dmcf-pid="XNMBIbSg5j" dmcf-ptype="general">“웃기지만, 우습진 않은 사람” 홍진경. 그 진정성이 있기에, 그의 다음 행보는 늘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5218837b0d417c4ef76c8ace11784c8131d2627115a5e32d79d870355e832e2d" dmcf-pid="ZjRbCKva1N"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수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방송인, 사업가, 배우, 가수, 유튜버… 수십 개의 수식어처럼 그의 인생 장르물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p> <p contents-hash="3f68a2e9c414b46b0344482568207db5a4a71977184f64e3186fe7af8623f538" dmcf-pid="5AeKh9TN5a" dmcf-ptype="general">사진=각 계정, 각 방송사사</p> <p contents-hash="52fea43ee202f29a67a7161cab26c6c740c9f448d5dc97ddd7dfc0cdff23bc97" dmcf-pid="1Twi3nuSZg"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채연 "짝사랑 많이 하는 편...안 이뤄져도 내 마음 밝힌다" [RE:뷰] 08-10 다음 송혜교, 의문의 남자와 사진 찰칵... 누군가 봤더니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