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팬덤, 대통령에 입국 허용 호소문…여론은 여전히 '싸늘' [엑's 이슈] 작성일 08-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OSk0rR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c16cc19389eb5396985f2f1d3935e490a267a9ea87bb6a634e6540cac75527" dmcf-pid="yO267NbY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1138544goue.jpg" data-org-width="550" dmcf-mid="PsoARviB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1138544gou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391cb12e34ddd0da30b3fb814a7709217a8cdec998b9b4d02c03c1c1e2a052" dmcf-pid="WIVPzjKGt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유승준의 팬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입국 제한을 풀어 달라고 호소하며 대중의 눈총을 샀다.</p> <p contents-hash="0d07ce5f6fce4702496c9882d64dc95d7b62c9e5131dd543dcf8b1ccc2029798" dmcf-pid="YCfQqA9H5d"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유승준의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를 통해 입국 제한 해제를 요청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705d8880a33e84c2a00e204815ee842ba3cbb2a33a6203833cd18316b17e1a3" dmcf-pid="Gh4xBc2Xte" dmcf-ptype="general">팬덤은 “최근 정부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공직자들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저희는 이러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정치인과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도 공정하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성명문 발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489bd1757d5cb8de4606387ae36ada458bba9077c5c6ea9e96cbf1ba9aa8e46" dmcf-pid="HdHtSVWAZR" dmcf-ptype="general">이어 “유승준 씨는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해 왔다. 잘못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짊어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사회 속에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부여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입국 제한을 풀어 줄 것을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beaf300c6ecf6beb9e2552edd32d23f2d3cd8a2cd244b0e72d5d5729df1d3c" dmcf-pid="XJXFvfYc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1139785qldv.jpg" data-org-width="550" dmcf-mid="QuSYmzCn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81139785qld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711b28460c268010f4d4dafdb19594f896f21f6acbb1eee765151dfdcc5db2" dmcf-pid="ZiZ3T4GkXx" dmcf-ptype="general">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뒤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에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고, 법무부는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유승준에게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다.</p> <p contents-hash="f868b3628f20fdbce5aa25a73d190e40d394001191fe50e40e7282db53ec8a36" dmcf-pid="5n50y8HE5Q" dmcf-ptype="general">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유승준은 두 차례의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지난해 LA 총영사관이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해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f9444a1954c8fa211a23568736878be188d595f7ca87aec038330bef90aa8a29" dmcf-pid="1L1pW6XDGP" dmcf-ptype="general">유승준 역시 여러 차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유승준 측은 연이은 비자 발급 거부와 관련해 “관계 행정청이 이토록 무리하게 유승준 씨의 입국을 저지하려 하는 것은 대중의 여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치국가에서 공권력 행사는 ‘국민정서법’이 아닌 ‘법률’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행정처분이 위법하다는 취소 판결이 나오면 행정청은 그 판결의 취지에 따른 재처분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62280a67fadd90f105a57266ca43abbb943af233c30b3717f1b8ef33692a5af" dmcf-pid="totUYPZwX6" dmcf-ptype="general">이번 유승준 팬덤의 성명 발표 역시 연이은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여론은 “미국인인데 뭘 자꾸 사면해 달라는 거지”, “유승준 팬들 눈치 챙겨”, “군 입대해 젊은 나이에 개인의 삶과 시간을 보내야 했던 많은 국민이 있는데 뭘 봐줘”, “여기서 통합이 왜 나와”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6c3bd5cee77ac107c16b4cb9f0481e24ac4ab04d58259ca3071772df9b44ee0" dmcf-pid="FgFuGQ5rY8"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p> <p contents-hash="9cc498e5b8ab55ae230052552aa3f95dcdfb37c10cb085a52f4dedcf9f6b0ccc" dmcf-pid="3a37Hx1m54"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민 "KBS 17년 퇴직금 '한 장'으로 스파숍 차려" 08-10 다음 인기가요’ 코요태, 음원차트 1위곡 ‘콜미’로 화려한 귀환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