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상품화 논란 TV 오디션 ‘회생 시도’를 KBS가? 작성일 08-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y3Ugqy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bd105713b721790698736ecc9517b133749bd086e446cff985dabba7fd1184" dmcf-pid="yMxaAFDx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아(女兒) 성 상품화 논란’을 빚었던 TV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으로 이름을 바꿔 KBS 계열 채널 KBS재팬(JAPAN)에서 방영되려다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스카파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donga/20250810181817404mxzl.jpg" data-org-width="860" dmcf-mid="QemWHx1m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donga/20250810181817404mx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아(女兒) 성 상품화 논란’을 빚었던 TV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으로 이름을 바꿔 KBS 계열 채널 KBS재팬(JAPAN)에서 방영되려다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스카파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d8f85699fb2eeec73fb1e40377baa669bc7676f3d31cb9fbfadf7c4239f70a" dmcf-pid="WiJkwuOJ0T" dmcf-ptype="general"> 이름 바꾸고, 일본에서 틀면 모를 줄 알았나. ‘아동 성 상품화’란 뜨거운 논란을 품었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회생’을 비록 계열사여도 공영방송이 시도했다면, 이 방송의 주인인 우리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div> <p contents-hash="585faec938ff417fb33674a42acabf11b8a04439f74f8f6e58d92495baeceed2" dmcf-pid="YniEr7IiFv" dmcf-ptype="general">‘여아(女兒) 성 상품화 논란’을 빚었던 TV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으로 이름을 바꿔 KBS 계열 채널 KBS재팬(JAPAN)에서 방영되려다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6e9464b570b867a0919b386fc3814568e3755e08537f3b5a73bddc0d1f354bee" dmcf-pid="GLnDmzCnpS" dmcf-ptype="general">KBS의 현지 자회사인 KBS재팬은 최근 해당 프로그램 편성 취소가 요지인 ‘일본어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글에서 KBS 재팬은 “기다렸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이를 대체할 프로그램 또한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e061ef5d1075b90bca09c0bc3ea0c954aa4bf765a3f2947e7dff712b156d922" dmcf-pid="HoLwsqhL3l" dmcf-ptype="general">애초 KBS재팬은 11일 ‘스타 이즈 본-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夢追う少女たちの物語)란 새로운 제목으로 문제의 ‘언더피프틴’을 현지 방영할 예정이었다. 현지 위성 방송 플랫폼인 스카파! 홈페이지에 예고편 또한 노출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 만 15세 이하 케이(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라고 소개됐다.</p> <p contents-hash="6685d3cb6e2f7a2e535bff2037939ffa10db02054e70d6d2637b4172fcbaad0f" dmcf-pid="XgorOBlo0h" dmcf-ptype="general">‘언더피프틴’은 지난 3월 종합 편성 채널인 MBN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었지만,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이 사회 안팎에 거세게 제기되며 결국 불발되는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a3b2f1cbbf2c86176e56f727ebe1f1023eac653a162ab3baf255f2399b288b16" dmcf-pid="ZagmIbSg3C"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들이 ‘방영 백지화’를 써 붙인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선 데에는, 여아 출연자들의 염려스러운 의상 노출, ‘바 코드’가 삽입된 프로필 사진 등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촉발됐다.</p> <p contents-hash="b8d4b66d12f4e2d181b91dc5191197d0c5529502cacd9a25fd2193471c77eecf" dmcf-pid="5NasCKva7I" dmcf-ptype="general">파장이 커지자 ‘언더피프틴’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는 당시 긴급 회견을 열어 “성 상품화는 절대 아니다”고 눈물로 항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f6a06c0bf0f8244a911cba2ccb3459e46c203aca7e8089df0a8a23fce189d37" dmcf-pid="1jNOh9TN3O"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남 성일고, 대통령기하키 2년 만에 ‘최강 스틱’ 08-10 다음 폭발물 설치 협박에 십센치도 피해자, 공연 지연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