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AI의 속마음 작성일 08-11 48 목록 <b>〈본선 4강전〉 ○ 당이페이 9단 ● 렌샤오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11/0003461020_001_2025081100021329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⑤</b>=백1부터 다시 본다. 당이페이는 상상 못 할 초강수를 구사해 중앙 백을 살려냈다. 이 돌을 살려내기만 하면 흑은 양곤마가 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 움직인 이상 백1, 3은 기호지세다. 호랑이 등에 탄 이상 내릴 수 없다. 5까지 선수해 놓고 백은 저쪽으로 손을 돌려 대마를 돌본다. 이 수순에 이상이 있을까. 한데 AI는 처음 움직인 것은 찬성하지만 백1~5로 계속 움직인 것에는 고개를 젓는다. 참 묘하다. AI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어렵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11/0003461020_002_20250811000213349.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추천</b>=백1에서 7까지가 AI가 추천한 그림이다. 요지는 한눈에 보인다. 중앙은 더이상 움직이지 말고 대마에 주력할 것. 흑6으로 중앙은 잡히게 놔두고 7까지 대마를 두텁게 하면 바둑이 우세하다는 것. 참 어렵지 않은가. AI는 갑자기 멈출 수 있지만, 인간은 불가능하다. 기껏 살려낸 돌을 어떻게 갑자기 포기하나. 긴 토론이 필요한 장면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11/0003461020_003_2025081100021339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바둑이 좀 더 진행되면서 AI가 걱정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흑3에서 백은 중앙을 돌봐야 했고 그 바람에 좌측이 조금 무너졌다. 5로 A에 두었으면 피해가 더 컸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비즈 칼럼] AI시대, 산업기술·인재 ‘해외교류’ 적극 나서야 08-11 다음 [피플&피플]전교생 70명 시골학교서 아시아 은빛 발차기…최준영의 도전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