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촬영 마치면 복국에 소주 한 잔, 윤아는 털털한 사람” 작성일 08-11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4WaVWA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fad293b5c603ea662f300f478af147e0b69ea3fe9516a7a25b19b92649b74" dmcf-pid="fn8YNfYc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안보현 |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000638549vjlf.jpg" data-org-width="1200" dmcf-mid="2bNqSgqy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000638549vj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안보현 |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e9dd4302b484ba0f382c5fca2b9fc38ad351c3e1744c28393cd387a39a4f2d" dmcf-pid="4L6Gj4GkFQ" dmcf-ptype="general"> <br>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62b22f410ed21405b0a2c27f4f145949e5a8c0eb58fa7b89c5b044294dca3631" dmcf-pid="8UGoBWo90P" dmcf-ptype="blockquote2"> ‘니가 뭔데’ 친구들 질타에 <br>같이 찍은 셀카는 혼자 간직중 <br>복싱선수→직업군인 고민 <br>→모델·배우되기까지 <br>운동하면서 배운 끈기로 <br>잘 버텨왔죠 </blockquote> <div contents-hash="c6ea662883a97ea41dc40a415f4f6d69a926daa5c6d1fc0343164f030e6c7743" dmcf-pid="6uHgbYg2F6" dmcf-ptype="general"> <br> <br>배우 안보현에게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로망이었다. 그런 그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에선 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br> <br>“군대 있을 때 TV에서나 보던 엄청난 그룹이었잖아요. 그래서 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도 믿지 않더라고요. ‘니가 뭔데 윤아 씨와 같이 해’라고 욕까지 했고요. 그래서 촬영 사진도 나오고 윤아와 셀카도 찍었지만, 친구들이 뭐라고 그럴까봐 조심스러워서 혼자만 지니고 다닙니다. 하하.” <br> <br>안보현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악마가 이사왔다’ 윤아와 호흡한 소감, 첫 상업영화 주연작을 내놓는 소감, 복싱선수였다가 배우가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br> <br><strong>■“윤아, 실제론 털털하고 인간미 넘쳐…복국에 소주 한 잔도”</strong> <br> <br>‘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안보현은 윤아와 함께 로맨스 라인을 이어나간다. <br> <br>“TV에 나오는 윤아는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가 풍기지만, 실제 윤아는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에요. 밤 촬영이 많아서 아침에 끝나면 복국에 소주 한 잔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촬영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사람 냄새가 많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저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요.” <br> <br>그는 작품 속 ‘길구’가 너드미 있는 캐릭터라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단다. <br> <br>“제가 여태껏 했던 강인한 캐릭터와 상반된 인물이라서 도전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세상 어딘가에 있을 법한 친구고, 누군가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인물이라서 ‘길구’가 참 좋았어요. 완성본을 보니 내가 연기한 길구가 드디어 행복한 일을 만났고, 그 길을 내가 찾게 했구나 싶어서 뿌듯했어요.” <br> <br>앞서 이 작품은 김선호가 캐스팅 됐지만 당시 여러 불미스러운 일로 안보현으로 교체됐다. <br> <br>“전 대본을 다 읽고 나서 그런 이슈가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됐어요. 문제가 될 건 없을 거라 생각해서 감사히 임했고요. 그래서 ‘누구보다 더 잘해야 해’란 부담은 느낄 새도 없었고, 나만의 ‘길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br> <br><strong>■복싱선수 출신, 뼈 부러진 후 배우가 되기까지</strong> <br> <br>그는 복싱선수였다. 그러다 배우로 전향한 과정이 궁금했다. <br> <br>“어릴 땐 실업팀에 들어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경기 도중 뼈도 많이 부러지고 깁스도 여러번 하게 되니 부모님이 적극 반대해서 못하게 됐죠. 그래서 직업군인을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군대 가기 전에 다른 것도 해봐’라고 해서 키 큰 것 하나로 모델이 됐죠. 재밌었어요. 그러다 ‘주먹이 운다’란 영화를 봤는데 그 속의 복싱 연기를 보면서 연기는 몰라도 복싱은 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요. 연기로 다른 사람 인생을 산다는 게 즐겁더라고요. 그래서 10년만 참자는 마음으로 계속 도전하게 됐고요.” <br> <br>운동 선수로서 쌓은 끈기는 배우로서 자리잡기 전까지 힘든 생활을 버티게 한 원동력이 됐다. <br> <br>“끈기를 많이 배웠어요. 운동하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뭐라도 된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에, 연기하기 위해 일면식 없는 서울로 올라왔을 때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도 운동했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 알바하는 건 힘든 것도 아냐’라면서 참을 수 있었고요. 운동하면서 비축한 체력도 지금 연기하는 것에 자양분이 되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운동 선수를 거쳐 배우가 된 게 팔자라고 생각해요.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연기도 빨리 포기했을 것 같거든요. 또 배역 때문에 살을 빼고 늘리는 것도 제 몸의 변화를 다스릴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쉽고요. 그래서 전 지금이 너무 좋아요. 한창 어려울 때 많이 도와주던 부산 친구들에게 이젠 제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정도는 살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니, 뿌듯할 수밖에요.” <br> <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글즈7' 김도형, 혼자만 '0표'…이동건, 조아름・장수하와 1:2 데이트 08-11 다음 '7년 만에 복귀' 박한별, 남편♥ 버닝썬 게이트 주홍글씨 지울까 ('백반기행')[핫피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