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션 “금수저? 16살 때 집 나와 평생 일” 작성일 08-1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QdcBlo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eb0aea82fdd61e82803e595c86d0fd625ebcffb31e487cb060a4e2b656ca5d" dmcf-pid="bAxJkbSg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션.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34726108idcp.png" data-org-width="648" dmcf-mid="qPFu4Tnb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34726108idc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션.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2e4d174fb53b1b4d21ba3d11eedf982ca1e7d38e337e7b5a7fe07b207ece1c" dmcf-pid="KcMiEKva3g" dmcf-ptype="general"> 지누션 멤버 션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div> <p contents-hash="27c2a83e6d885250bca881ad591a13560e2609377491f7e72b8b463e9ae799dd" dmcf-pid="9kRnD9TNpo" dmcf-ptype="general">그는 11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CBS’를 통해 살아온 일생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c2bc6c5937980823955b86fa8f99542ab11ff4471fb6f9dfcb0be2e5f035c83" dmcf-pid="26UBQGaVFL" dmcf-ptype="general">션은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션은 원래 부자야? 무슨 돈이 많아 매일 기부해?’라는 거다”라는 주영훈의 질문에 “나는 중산층에서 자랐고 16세에 집 나왔다. 처음에는 가출이었지만 이틀 후에 독립이라고 말을 바꿔 그때부터 독립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e0f4564fd2576bd205016c16b871d3853a2d80e847edb5f256b76548db8206d" dmcf-pid="VPubxHNfpn"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았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은 건 16세까지 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e72d492aea1d250ec7e74f4a6f8b3ed85b8578ddf0cce8eb6e8855ddf7b94cf" dmcf-pid="fQ7KMXj40i" dmcf-ptype="general">이어 “잘못된 선택이었다. 내가 왜 가출했는지 지금은 그 이유도 가물가물하고 청소년기에 충동적으로 그런 것 같다. 굽히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야겠다 싶었다. 공사장과 버스 보이(식당에서 웨이터의 일을 돕는 종업원) 등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 나는 평생 일을 해왔다”고 담담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6e03f651b89955aa6a27fb238d92daf31aaa3cf888bceea0913e4a6bec3b78aa" dmcf-pid="4xz9RZA8uJ" dmcf-ptype="general">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는 것에 대해서도 “돈이 없어도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돈이 신기하게 채워진다. 내가 얼마가 필요하다고 하면 신기하게 채워준다. 돈을 쌓아두고 한 번에 거액을 기부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5eb49ee0148212a8effd352838aff33bf207b34d6124c2d38eacf7b0174a215" dmcf-pid="8Mq2e5c6Ud" dmcf-ptype="general">션은 2004년 정혜영과 결혼 후 독립유공사 후손 위한 집 짓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 건립 등을 위해 힘썼고 누적 기부금만 60억 원에 달한다. </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6RBVd1kPue"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 강화도로 간다…하반기 방송 확정 08-11 다음 신영숙 "'맘마미아' 대사 속 '나 이제 젊지 않아' 와닿아…무릎 아파" (정희)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