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악성 유튜버에 승소…法 "뉴진스 성희롱, 위자료 지급하라" 작성일 08-1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oon3wM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f7fe59ff07c697fca0f92710ced9ccdd6b603b75b85d984ec792be37877c9f" dmcf-pid="H9ggL0rR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ispatch/20250811135358899aqqy.jpg" data-org-width="700" dmcf-mid="BuhZGnuS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ispatch/20250811135358899aqq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d393320584550fe18df761ae433a0224b67b46d98e887f84a745d5657a0f19" dmcf-pid="X2aaopmern"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어도어가 악성 유튜버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유튜버 S씨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성희롱 영상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a541273bf312c1bcbd62e4c5116ec38a5e69313b9ccc5f5c6ba69dee8a2b681a" dmcf-pid="ZVNNgUsdwi" dmcf-ptype="general">서부지법 민사 13단독(이아영 판사)은 지난 6월 25일, "피고 S씨가 뉴진스 멤버 3인(민지·다니엘·하니)에 각 500만 원, 2인(해린·해인)에 각 7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p> <p contents-hash="ae40fcb291a47a8fb2023bc9eda5c43faf0d2109d9f9712b79a9a89485ce5fc8" dmcf-pid="5fjjauOJwJ"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S씨는 각 영상물과 댓글에서 성적 표현 행위를 한 사실이 있다"며 "이는 선량한 풍속 및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하는 것으로 위법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4a7a3cd93fcfab0fdeaf5d98936703b438151f3db88203dfe57fd6dd887d7a6" dmcf-pid="14AAN7Iisd" dmcf-ptype="general">이어 "원고들(뉴진스 멤버 5인)의 인격권이 침해돼 S씨의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한다"고 판시했다. S씨가 항소하지 않았고, 지난달 22일 그대로 해당 판결이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de836b9ab258ee555150108923c3034a580c80a3b3d33451884f1a598966c038" dmcf-pid="t8ccjzCnEe" dmcf-ptype="general">S씨는 지난해 4~5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뉴진스 멤버들의 영상물을 제작했다. 영상 및 댓글 등을 통해 성희롱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3e584cc01b3cfe6eaf6eb9cf575e1668d02e66655d511e17da79910860fdda68" dmcf-pid="F6kkAqhLsR"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지난해 6월, S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과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 미국 법원에 정보 공개 명령을 신청했고, 구글로부터 S씨의 신원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b3fb16ade5e773c82640214f4a9053240e476d62fb72d2b058f3e9ab2b80b4e1" dmcf-pid="3PEEcBloOM"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이 과정에서 법률대리인을 고용, 여러 차례 서면을 내며 공들인 것으로 알려진다. 아티스트에 관한 비방 등 악의성을 강조, 높은 손해배상금을 인정 받았다. </p> <p contents-hash="e61be7f4286c70770ea773ce9cbaaaa709e21e19e4ee2d5102567b35d035de1a" dmcf-pid="03QQ6Wo9Ox" dmcf-ptype="general">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NJZ'라는 새 활동명을 발표하고 독립하려 했다.</p> <p contents-hash="fb8920ab2e044a47a7943de768fc53aecc8f48a1f6afe6d4be3c5e29674d9ad5" dmcf-pid="p0xxPYg2wQ"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뉴진스가 이의신청 항고했으나, 이 역시 기각됐다. 재차 항고했으나 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 </p> <p contents-hash="7e29f9c9f0d8a07d1cb9357dc91dcefcde023454dd1d8c7a940c65dfe2a9aeb6" dmcf-pid="UpMMQGaVDP" dmcf-ptype="general">양측의 본안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 3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p> <p contents-hash="5f98a0439648281798222ac8a356e0d9c99fd7204a44b748b7e3194e812b1b30" dmcf-pid="uURRxHNfm6" dmcf-ptype="general"><사진=디스패치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김재영, 밤바다 로맨스 08-11 다음 '엑시트' 이상근 감독 "차기작까지 6년 걸린 이유는..."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