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랭커 깨는 방법은 알았다…안재현, 뫼레고르에 아깝게 패하며 WTT 챔피언스 4강행 좌절 작성일 08-11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1/0000563709_001_20250811140013349.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탁구 단식 국가대표 안재현.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1/0000563709_002_20250811140013382.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탁구 단식 국가대표 안재현.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1/0000563709_003_20250811140013416.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탁구 단식 국가대표 안재현.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남자 단식 세계랭킹 18위 안재현. <br><br>32강에서 크로아티아의 토미슬라프 푸카르에 손쉽게 이기며 출발했습니다. <br><br>16강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랭킹 6위,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을 3-2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br><br>상위 랭커들만 나오는 대회라는 점, 포인트를 쌓아 10위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br><br>8강에서 만난 상대는 랭킹 7위, 스웨덴의 트룰스 뫼레고르. <br><br>1게임에서 접전을 벌이다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뫼레고르의 바깥 공략에 대처하지 못하며 무너졌습니다. <br><br>2게임도 마찬가지, 7-7에서 템포 싸움에 밀리며 내줬습니다. <br><br>접전에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게임 점수 0-3이 됐습니다. <br><br>그래도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br><br>4게임에서 리시브와 백핸드 드라이브가 통하면서 11-8로 이겼습니다. <br><br>하지만, 5게임에서 뫼레고르의 공격을 봉쇄하지 못하며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br><br>그래도 상위 랭커들과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쌓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br><br>안재현을 꺾은 뫼레고르는 랭킹 2위, 중국의 왕추친을 상대합니다. <br><br>반대편 4강에는 일본의 토모카즈 하리모토와 미국 에이스 카낙 자가 겨룹니다. <br><br>만리장성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독주를 무너뜨리냐가 이번 대회 막판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배우 수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확정 08-11 다음 시니어 데뷔전…‘피겨 기대주’ 신지아, 실수하고도 동메달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