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고 태권도부, 문체부장관기 종합 우승 작성일 08-11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메달 3개·동메달 3개<br>이경호 최우수지도자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11/0000136160_001_20250811141009182.jpg" alt="" /><em class="img_desc">▲ 강원체고(교장 임경빈) 태권도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강원체고 제공</em></span>강원체고(교장 임경빈) 태권도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소은과 김태인, 김보림은 각각 라이트급과 미들급,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펼쳤다. 한소은은 준결승에서 이예은(서울체고), 결승에서 이혜빈(관악고)을 완파했고 김태인은 준결승에서 조예솔(설악고), 결승에서 최보영(서울체고)을 꺾었다. 김보림은 준결승에서 고아린(포항흥해공고), 결승에서 전영선(국제고)을 눌렀다.<br><br>김리연과 이채은, 신수인은 각각 라이트미들급과 헤비급, 핀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고 이경호 감독과 한소은은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br><br>강원체고가 올해 전국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5월 제27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시장기 전국남여중고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강원체고는 이경호 감독과 김성규 코치, 박희선 코치 체제로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집중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br><br>임경빈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이번 우승은 지도자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투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태권도부가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규빈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예원 “세 살 아들 양육 중” 고백 눈물 (돌싱글즈7) 08-11 다음 유니스, 글로벌 존재감 빛난 ‘아시아 투어 인 마닐라’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