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 "AI 시대, 개발자 역할이 바뀐다" 작성일 08-1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발자, 코드 작성자에서 코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PKs4GkNW"> <p contents-hash="1b655d3f326b9ff559ee3d0dd9dc1437e2181d87d7bf26df0b1f3bf7bfffdd21" dmcf-pid="fDQ9O8HEc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span>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개발자의 정체성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자는 더 이상 코드 작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위임하며 결과를 검증하는 전략가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span></p> <p contents-hash="b783cf68c075795671c8079e7235c3cf404a394f68f71aaa2acef00421b50202" dmcf-pid="4wx2I6XDNT" dmcf-ptype="general">11일 토마스 돔케 CEO와 에이리니 칼리아박쿠 수석 연구원은 깃허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발자, 재창조(Developers, Reinvented)' 보고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f9c9f7ac26ca18bb2c1d271bd677de244f9fdf731e7bbe71cd4dfbeb3bda8ae" dmcf-pid="8rMVCPZwjv"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는 AI 개발 도구를 적극 활용 중인 22명의 개발자를 심층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AI 시대 개발자의 성장 경로와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5e33a65487c8259e4330b5aa13a96e8a9142e56b1c1aecc3c31daed8ba1373" dmcf-pid="6mRfhQ5r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깃허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ZDNetKorea/20250811143017674osng.png" data-org-width="639" dmcf-mid="2yZvQGaV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ZDNetKorea/20250811143017674osn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깃허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559cdf1bfe903b0259b36800a8598d31bac075842d2fa12499c2e2e2527aab" dmcf-pid="Pse4lx1mAl"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단순 자동완성 기능을 시험하는 'AI 회의자' 단계를 시작으로 디버깅·보일러플레이트 작성 등 반복 작업을 AI에 맡기는 '탐험가' 단계로 확장한다.</p> <p contents-hash="dcd2f5a89cf6a71184ff076a87edf49b226083a23456204b42410d212fb20156" dmcf-pid="QOd8SMtsjh" dmcf-ptype="general">이어 통합 개발 환경(IDE)과 연동해 다단계·다파일 작업까지 수행하도록 하는 '협업자' 단계를 거쳐 여러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도입해 대규모 기능 개발과 리팩터링을 맡기는 '전략가' 단계다.</p> <p contents-hash="8ef9afd97a66330f81fc5315b93dceb24b4cf8e17b7d7debcf5072fb6531c633" dmcf-pid="xIJ6vRFOkC" dmcf-ptype="general">돔케 CEO는 "많은 개발자가 반복적 실험을 거치며 AI 활용의 전환점을 맞고 역할이 코드 생산에서 프로젝트 설계와 감독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54536f1f57b35eb2b3ba9d238b883ada3f59e1352671744c492288e400cdda9" dmcf-pid="yVXSPYg2oI" dmcf-ptype="general">특히 '위임과 검증'이 미래 개발자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문제를 AI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성공 기준·맥락·제약 조건을 명확히 설정해 AI의 성과 가능성을 높이고 코드 리뷰·테스트·보안 점검 등 검증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2c55cd9a5f4843b50a40fd6bc68afc6afeca24c2bf1150d60d721fa50505754" dmcf-pid="WfZvQGaVkO" dmcf-ptype="general">토마스 돔케 CEO는 "미래의 개발자는 코드 작성자에서 '코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dcb96ed91ac21ceb7ef02480e7785b4ac52649da054b9ad1415ac529ea3325" dmcf-pid="Y45TxHNfos"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또 AI 활용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야망 확장의 도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개발자들은 AI를 통해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와 복잡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고급 기능에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3ea6a81dbbf8bdca3a1ef2bbeab98a13a67751f2c0d76e4709f1d59a84a03f1" dmcf-pid="G81yMXj4Nm" dmcf-ptype="general">미국 노동통계국(BLS) 자료에 따르면 2023~203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고용은 약 17.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직군 평균인 4.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p> <p contents-hash="ca0dc94845025e72560d81291e9e2d3c0c394d41c0a86b4f165f0d90d8f0b8e1" dmcf-pid="HKYC4Tnbar" dmcf-ptype="general">돔케 CEO는 "자동화로 업무 성격은 변하더라도 개발자 수요 자체는 줄지 않는다"며 AI 환경에서 개발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9ef9413cc3d969122c45b3c2b76868a9d456109819006a108b6030200d2af1a" dmcf-pid="X9Gh8yLKNw"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AI 리터러시(모델 이해와 활용 능력) ▲위임·검증 능력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복수 AI의 병렬 조율) ▲제품·아키텍처 이해 ▲품질 관리 역량 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e23710650b8441906c95579ae4b246f2cf0cdf47cefabfc0aebc74563be07339" dmcf-pid="Z2Hl6Wo9aD" dmcf-ptype="general">더불어 "코딩 교육과 산업 현장은 개발자를 단순한 코더가 아니라 AI와 함께 창조하는 '컴퓨테이셔널 크리에이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30e13adda789f2fa579237d6e36c547d4a636a861bf03a457e2363e65a48354" dmcf-pid="5VXSPYg2jE"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發 이통고객 쟁탈전…비수기에도 2조 뿌렸다 08-11 다음 스쿼시 엄화영, 넥스트크리에이티브에 새 둥지..."스쿼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