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돌아온 어둠의 괴짜소녀 ‘웬즈데이’…더 기괴하고 섬뜩해졌다 작성일 08-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역대 1위 흥행 ‘웬즈데이’ 시즌2<br>팀 버튼·제나 오르테가·에마 마이어스 내한<br>네버모어로 돌아와 숨겨진 진실찾기 나서<br>버튼 감독 “가장 ‘웬즈데이’다운 시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zs8yLK50"> <div class="video_frm" dmcf-pid="bEqO6Wo9Z3"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ztR5N7IiGU"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ztR5N7IiGU"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f1h06OQxvfA?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f1865a315612e3c16d90732c6503d98551b30c5ec9cd42ef56986bb728c5e1" dmcf-pid="KDBIPYg2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3862qfej.jpg" data-org-width="1280" dmcf-mid="2RmfTe3I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3862qf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89286590e1c111f4271bf2eafea9bb450f2cdaadd70636bd67176a56db91e2" dmcf-pid="9wbCQGaV5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웬즈데이는 웬즈데이다”(팀 버튼).</p> <p contents-hash="762c20e890bca44a68b37a4dac05bb039aee89e9d3a4b5760ab8e75840f0c5a1" dmcf-pid="2rKhxHNf51" dmcf-ptype="general">첫 신부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뺨을 뒤덮은 검은 눈물 자국, 그리고 입에 문 재갈, 여기에 인형들로 가득한 식탁 한가운데 앉아 있는 웬즈데이. 이상함과 기이함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편하게 있는 웬즈데이의 모습은 그만의 그로테스크한 감성을 강력하게 뿜어낸다.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를 평정한 ‘왕’의 귀환이다.</p> <p contents-hash="f10e20ec1e59830325686e9f72acd8cfddc4bc47600d361c36342ba8ee48e00c" dmcf-pid="Vm9lMXj455" dmcf-ptype="general">기괴하고 섬뜩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흑백의 아이 웬즈데이가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왔다. 이번엔 ‘아담스’ 가족 모두와 함께다. 다시 돌아온 별종들의 학교에서는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웬즈데이의 모험과 미스터리, 지난 6일 파트1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bcba5331a8825fc3406b3816af1428315f98bab8c45936acb4d86da0a8860" dmcf-pid="fs2SRZA8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 중인 (왼쪽부터) 팀 버튼 감독과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168cenn.jpg" data-org-width="1280" dmcf-mid="VP6WiFDx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168ce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 중인 (왼쪽부터) 팀 버튼 감독과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5697761a3e99d24dc3248c3c1c425f15d52ed910ab529f28c36a06c996ce46" dmcf-pid="4OVve5c6YX" dmcf-ptype="general">‘웬즈데이’는 만화 ‘아담스 패밀리’의 딸 웬즈데이 아담즈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다. 시즌1은 누적 시청 17억 시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즌2는 별종들의 학교 네버모어에 입학한 ‘별종 중 별종’ 웬즈데이 아담스가 학교를 구해내며 막을 내린 시즌1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새 학기를 맞아 돌아온 네버모어에서 유명인사가 돼 버린 웬즈데이. 불편한 주목 속에 그는 자신을 둘러싼 기이한 미스터리를 마주하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간다.</p> <p contents-hash="aed2ce62a6a399448596928908c5a021827ac7336289e0ce3f011bacb876a795" dmcf-pid="8AurfviB1H" dmcf-ptype="general">팀 버튼 감독은 11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는) ‘웬즈데이’다운 시즌”이라면서 “시즌2에서도 웬즈데이는 새로운 인물과 상황에 맞딱뜨려서도 계속해서 자기 자신에 충실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801f7e129c4c45f6ee315bc38f66aa1654626bd15b9053fa03a0705092262e" dmcf-pid="6c7m4Tnb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 버튼 감독이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541avwd.jpg" data-org-width="1280" dmcf-mid="fqSPGnuS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541av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팀 버튼 감독이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b2620e428f8758ba72d35836e0b8e696a54e9f62be5d2e76e413f8e13018f2" dmcf-pid="Pkzs8yLKtY" dmcf-ptype="general">시즌1의 흥행을 함께한 웬즈데이의 주역 제나 오르테가가 새 시즌에서도 ‘웬즈데이’로 분했다. 오르테가는 “시즌2에서도 웬즈데이는 변함이 없는 인물이다. 여전히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맞춰줘야 하는 인물”이라면서 “다만 시즌2에서는 자신의 영적 능력을 잃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게 되는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6ae70beb170f7c4f8882811f90c50463b3101f934aff9be5adec18f3ff2c1f" dmcf-pid="QEqO6Wo9XW" dmcf-ptype="general">새 시즌에서 오르테가는 프로듀서를 겸했다. 그는 “배우로서 (작품에) 참여하는 것보다 깊게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작품에 대해 많이 알고 들어갈 수 있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비밀의 문’이 열린 느낌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3698f7a6f9ed698817aac785f5fd95cc39e9c746ff952e953c71e3b10382547" dmcf-pid="xDBIPYg21y" dmcf-ptype="general">지난 시즌 말미 늑대인간으로의 각성에 성공하며 네버모어를 지키는데 힘을 보탰던 이니드 싱클레어는 이번 시즌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마찬가지로 시즌1의 주역인 에마 마이어스가 이니드로 분했다. 마이어스는 “늑대인간 각성이 시즌1에서 이니드의 가장 큰 변화였고, 시즌 내내 모든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 “시즌2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1cd964803e11c0cfe9d71c49f38cf21f458a4c51487626b6043015c6847bcf" dmcf-pid="yqwVvRFO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880zvjo.jpg" data-org-width="1280" dmcf-mid="4yc7mfYc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4880zv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169cab210bd55e82cb18fd6bf0c34e5d8adad3c226508033916fb8f4f19db8" dmcf-pid="WBrfTe3Itv" dmcf-ptype="general">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더욱 깊어진 분위기와 서사에 힘을 더한다. 학교를 지키다가 마지막을 맞은 시즌1의 ‘라리사 웜스’ 교장 대신 신임 ‘베리 도트’ 교장이 새롭게 네버모어를 이끈다. 스티브 부세미가 도트 교장 역을 맡았다. 버튼 감독은 “웜스와 도트 모두 네버모어에 대해 자신만의 충성심을 갖고 있다”면서 “도트는 네버모어에 새로운 의제를 들고 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20581262f56b096efb139062c5d536fc73663333e9f92bfc10ab9ec8b235ce5" dmcf-pid="Ybm4yd0C1S" dmcf-ptype="general">조애나 럼리가 연기한 프럼프 할머니도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다. 웬즈데이의 어머니인 모티시아의 어머니이자 웬즈데이의 외할머니다. 프럼프 할머니의 등장으로 웬즈데이와 모티시아 간 불편한 모녀관계에 어떠한 새로운 역학관계가 더해질지 관심을 끈다. 오르테가는 “럼리가 할머니로 등장하면서 새로움이 많이 가미됐다”고 했고, 버튼 감독은 “럼리의 합류가 이번 시즌 새롭게 더해진 요소이고, 특별한 점”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b27fe196befb83e83cf4beb8692ad4945d5a730542a1d6c64022f3d2a83edb" dmcf-pid="GYe1jzCn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220zvfy.jpg" data-org-width="1280" dmcf-mid="8e0jqsQ0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220zv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93a0cde4ebcd67c99b24bb4ec4ab8419c1a54295763ca3e8fa98227f9c3f1f" dmcf-pid="HGdtAqhL5h" dmcf-ptype="general">시즌1의 흥행은 감독과 배우 모두에게 뜻밖의 결과였다. 이들은 시즌2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대해 “흥행을 최대한 의식하지 않고 만들었다”며 입을 모았다. 오르테가는 “영화나 드라마를 경쟁으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치가 중요한 것보다는 전 세계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인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9aabcf85966f0636db09bbcd96392dd70333109939bf920ebbfc5554d4e5f86" dmcf-pid="XHJFcBloGC" dmcf-ptype="general">버튼 감독은 “나는 성공도 실패도 해봤다. 시즌1을 만들 때는 그냥 만들었다.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 채로 만들었다”면서 “심장이 시키는 것, 마음이 가는 대로 하려고 했고, 정체성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2fec90a6b085597c6acabccc5a18efbee61db5e1a1761cd7cfb9e5a7c99fc29" dmcf-pid="ZXi3kbSgGI" dmcf-ptype="general">그래서인지 시즌2는 시즌1보다도 버튼 감독의 색깔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특히 네버모어에 전해지는 ‘두개골 나무’ 전설을 담은 스톱모션 시퀀스는 ‘팀 버튼’ 그 자체다. 인형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사진을 찍고, 사진을 이어 붙이는 전통적인 스톱모션 제작 방식을 사용했다. 인형은 팀 버튼 감독이 직접 깎고 머리카락을 심어서 만들었다. 스톱모션 촬영에만 몇 달이 소요됐다. 그의 말처럼 ‘심장이 시키는 것’을 한 결과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e6a1fbaabd725ea9dbd41cb073cf3753e02867e468b771b41669b616b793ea" dmcf-pid="5Zn0EKva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608vdlp.jpg" data-org-width="1280" dmcf-mid="PWXi3c2X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608vd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989ebfc5026a3e093115567180c26c67c7975d64743462af2b415a552d505f" dmcf-pid="15LpD9TNHs" dmcf-ptype="general">버튼 감독은 “‘빈센트’(1982)가 스톱모션이었다. 그때의 생각이 새록새록 났고, 인형을 만드는 과정이 힐링이 됐다”면서 “스톱모션은 너무나 아름다운 매개체이자,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작중 이야기상으로도 아이들이 말하는 동화이기 때문에 스톱모션과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9c2f3cbc89abf7c507bd72d6e248f51067c5524c92fac469ae965bb1778bab" dmcf-pid="t1oUw2yj5m" dmcf-ptype="general">시즌2의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지점은 ‘가족’이다. 새 시즌에서 ‘아담스’ 가족은 서사의 중심부에 자리한다. 네버모어에 함께 지내게 된 웬즈데이의 어머니 모티시아와 아버지 고메즈, 동생 퍽슬리, 그리고 프럼프 할머니 모두다. 지난 시즌에서 아담스 가족이 지극히 만화적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괴짜 가족으로 그려졌다면, 이번 시즌에서 이들은 진짜 가족의 문제, 감정들로 다투고 얽히는 현실 그대로의 가족을 투영한다.</p> <p contents-hash="3030d2b4fbe7798f60726ad17113ce6a4d5a72e57d6946b55ae90102b4927a1e" dmcf-pid="FtgurVWAXr" dmcf-ptype="general">버튼 감독은 “이번 시즌에서는 가족에 대한 서사가 깊이 있게 다뤄질 것”이라며 “시즌2의 중심에는 매우 현실적인 가족 관계의 묘사가 있다. 이번 시즌은 단지 ‘아담스’ 가족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가족에 대한 작품”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49ff4f098ac6ca249f0448a68e7ab9952d0b55aa577217f26610b495d6a1ce" dmcf-pid="3Fa7mfYc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에마 마이어스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850agei.jpg" data-org-width="1280" dmcf-mid="6z6ve5c6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43425850ag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에마 마이어스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26f0ca6ce512ad39c007d6ef4ec65793f94940dd95a45ae4ce86781c83da14" dmcf-pid="0a0E9he75D" dmcf-ptype="general">결코 전형적이지 않은 괴짜 소녀들을 연기한다는 것은 주연 배우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마이어스는 “(이니드는) 정말 소중한 아이이고 특이한 아이라서 사랑한다”면서 “캐릭터가 가진 개성과 독특함,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나 자신’으로 존재함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7fd4df6fb37055e4d943871af6cf505d822041f9dead0b52753132b6d50e1c" dmcf-pid="pNpD2ldzGE" dmcf-ptype="general">오르테가는 “전형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모든 사람이 결함이 있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고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출하고 낼 줄 아는 여자아이들이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현숙 "전남편, 장모에게 애 맡기고 외박…이혼할 때 돼서야 알았다" 08-11 다음 '발레리나' 3일 만에 '존 윅' 최종 스코어 넘었다…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