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전남편, 장모에게 애 맡기고 외박…이혼할 때 돼서야 알았다" 작성일 08-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xHopme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2c8307714d0efdca32c3dae886f2150bd2cf6fbdf52d9882bfc95fc146435" dmcf-pid="HvMXgUsd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143419861uoai.jpg" data-org-width="1006" dmcf-mid="WJjpD9TN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143419861uo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19f059dde20ed1850e818932dd01e375ce1cedb5a8688292e0607ee313097c" dmcf-pid="XTRZauOJH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김현숙이 전남편과의 일화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a1df68a43567a653070da59619dd0b42b3b15d067307534d709a26f100966f6" dmcf-pid="Zye5N7IitS"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현숙은 '외박하는 걸 나만 몰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563280d8675b67e4ecaa21d1ed38a01067ed596748a4b38ec0dc5a10fd83601" dmcf-pid="5j7rfviBGl"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아들이 갓난아이일 때 제가 한참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할 때라 너무 바빴다. 1년 중 쉬는 날이 통틀어서 며칠밖에 안 될 정도였다. 아이를 낳고도 2개월 만에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e91fa5746501d2fb94e8ad8eeb953cc409dd443b339fa01923db38f609b8ef" dmcf-pid="1Azm4Tnbth"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 혼자 갓난아기를 보기 그렇지 않나. 엄마가 너무 감사하게 밀양에서 서울까지 오셔서 매주 2년 동안 아이를 봐주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ae7be03c45757110e9b1daab460fe51dbed564ece6b345a4529bbe07f565f59" dmcf-pid="tcqs8yLK5C"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교회 일을 하시다 보니 토요일에 내려가셨다가 일요일 저녁에 올라온다. 갓난아이를 볼 때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있으면 밥도 잘 못 먹는다. 모든 걸 아이에게 맞춰줬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16461fd3d943a13150c9f47d77ef3d56f67d81b43a8f7ff0fd969b8850b7e4b" dmcf-pid="FkBO6Wo9tI" dmcf-ptype="general">이어 "당연히 그 당시 남편이 서로 도와가면서 한 줄 알았다. 나중에 이혼할 때쯤에 사실은 (친정엄마가) 아기를 보고 있으면 (남편이) 술 먹고 밖에 한 번 나가면 새벽에 들어올 때가 많았다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90757668ed9432beead3f9ac9ab454b2001970d59c2cb58a0723d4e49300fa0" dmcf-pid="3EbIPYg2XO"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당시 어머니에게 "그 얘기를 왜 지금 해?"라고 묻자 어머니는 "네가 너무 속상해할까 봐 그랬지"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dc34597565038297d77adb972d2576b8aa4f75a45cc673fbc48f0cd35744f0" dmcf-pid="0DKCQGaV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143421545uxdy.jpg" data-org-width="1006" dmcf-mid="Yhd1jzCn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143421545ux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1396001f6e88629f60b60c41ce5b0fc38fdaecc665e318f06fb51657f3295" dmcf-pid="pw9hxHNf5m" dmcf-ptype="general">그러자 양소영 변호사는 "아내가 돈을 벌어오지 않나. 그럼 그 돈으로 밖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쓰레기들이 정말 많다"며 의뢰인들의 사례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32f79d7573f25af7b145525e0470775ec3262286bab93a3d2efcf3fca7dbab6" dmcf-pid="Ur2lMXj41r" dmcf-ptype="general">이어 "보통 여성이 돈을 벌면 거기에 대한 열등감을 밖에서 푼다. 자기가 그 돈으로 환심을 사면서. 그 부분은 문제인 거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a7f1a0854ea953dca81d88488d458cb5a79a10615b1c6c71adbbf56c77396ae" dmcf-pid="umVSRZA8Z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아까 어머니 말씀에 왜 공감이 많이 갔냐면 어머님들이 저한테 상담을 오셔서 많이 물어보신다. '딸이 뭘 하느라 내가 일을 도와주러 왔는데 사위가 그 시간에 (외도) 하는 걸 봤다, 내가 들어버렸다. 근데 내가 이걸 들어서 가정을 파탄 내야 하느냐'며 고민을 저한테 하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ec6a65b777ebd48d3c16cf001b1500fe7a56fa4378bdb57a6bc93f6136d336a" dmcf-pid="70cBI6XDGD" dmcf-ptype="general">이현이는 "가족의 만행을 알게 됐을 때 당사자한테 할 거냐 말 거냐"고 물었고 이창훈은 "사위가 바람피우는 걸 봤다면 사위를 만나서 '어떻게 할래?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는데 살 자신 있냐. 없으면 상처 주지 말고 끝내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394a7fcb4dee1e22065e5c339dd59a2f3ad11fd015f89038fe90f2901ef3a4" dmcf-pid="zpkbCPZw5E" dmcf-ptype="general">이홍렬은 "만약 며느리가 바람을 피웠다면?"이라는 김용만의 물음에 "가혹한 질문이다. 사위한테 가서 얘기한다. '어떤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까' 하고 의논한다. 될 수 있으면 같이 살 수 있도록 할 거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195f1ddb03b7c9e9a0082a5b8d32ee5e232c62cb19b1a9c2522850209322a46" dmcf-pid="qUEKhQ5rXk"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냥육권 전쟁' 김슬기 "윤두준과 10년 만의 재회…성숙해짐 느껴" 08-11 다음 [영상]돌아온 어둠의 괴짜소녀 ‘웬즈데이’…더 기괴하고 섬뜩해졌다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