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스턴건' 후계자들, UFC 중국戰 총출격… "스승의 명예 걸고" 작성일 08-1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상하이서 열리는 UFC 2개 대회… 韓 파이터 5명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1/0004054581_001_20250811145411947.jpg" alt="" /><em class="img_desc">UFC 중국전에 출전하는 박재현(사진 맨 왼쪽부터), 장윤성, 윤창민, 김상욱, 유수영. UFC 제공</em></span><br>대한민국 파이터 5명이 이틀에 걸쳐 중국에서 열리는 두 개의 UFC 대회에 줄줄이 출격한다.<br><br>UFC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체육관에서 로드 투 UFC(RTU) 시즌4 준결승을 개최한다. 하루 뒤인 23일에는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을 연다.<br> <br>RTU 시즌4 준결승에는 박재현(8승 3패), 김상욱(12승 3패), 윤창민(8승 1무 2패), 장윤성(7승 1패) 등 4명의 한국인 파이터가 출사표를 던졌다. 박재현, 장윤성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들이다. 윤창민, 김상욱은 '스턴건' 김동현이 스승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UFC 간판 레저드인 스승들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br> <br>박재현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돔 마르 판(호주)과 맞붙는다. 같은 체급의 김상욱은 런야웨이(중국)와 격돌한다. 페더급 준결승에서는 '검증된 피니셔' 윤창민이 호주 챔피언 시배스천 살레이와 대결한다. 논 토너먼트 웰터급 경기에서는 장윤성이 호주 챔피언 키트 캠벨과 승부를 겨룬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1/0004054581_002_20250811145411983.jpg" alt="" /><em class="img_desc">ROAD TO UFC 시즌4 준결승 스페셜 메인 이벤트, 스밍(사진 왼쪽) vs 브루나 브라질 홍보 포스터. UFC 제공</em></span><br>'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대회에서는 RTU 시즌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이 나선다. 그는 이 대회에서 RTU 시즌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룽(중국)과 대결한다. 샤오롱은 RTU 시즌2에서 이창호에게 스플릿 판정패해 준우승한 뒤 UFC와 계약한 선수다. 격투기 전적 27승 9패로, 베테랑 파이터다.<br> <br>이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짜릿한 타격가인 UFC 라이트헤비급 13위 조니 워커(21승 9패 1무효·브라질)와 떠오르는 피니시 장인 장밍양(19승 6패·중국)의 대결이 펼쳐진다.<br> <br>하루 전 열리는 RTU 시즌4 준결승 스페셜 메인 이벤트에서는 강렬한 하이킥 KO로 시즌3 여성 스트로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스밍(17승 5패·중국)이 위협적인 베테랑 타격가 브루나 브라질(10승 1무 5패·브라질)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br><br>UFC 전문가는 "정찬성과 김동현의 제자들이 스승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경기인 만큼, 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챌린저 시리즈 첫 도전 성공' 신지아, 크랜베리컵 여자 싱글 동매달 08-11 다음 김경문 1000승-폰세 15연승, 대기록 걸린 '손아섭 더비'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