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서 열리는 전국체전 앞두고 제주대 승마장 확충 추진 작성일 08-11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PYH2019090221990001300_P4_20250811145027305.jpg" alt="" /><em class="img_desc">승마 대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대 승마장 시설을 대한승마협회 규정에 부합하게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br><br> 대한승마협회 기준에 따르면 전국 규모 승마경기장은 마장마술 40m×80m, 장애물 60m×67m 이상의 경기장과 200칸 이상의 마방, 심판실·방송시설·관중석 등 부대시설을 갖춰야 한다.<br><br> 현재 제주대 승마장은 실내 마장(40m×80m), 실외 마장(80m×120m), 마방 53칸을 보유하고 있어서 마방 150칸 증설, 실외 마장 배수 개선과 바닥 보수, 심판실 등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br><br> 도는 지난해 대한승마협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주도승마협회 등이 참여한 전국체전 승마 전담(TF)팀을 구성해 대회 개최지를 확정하고 중앙부처·국회와 협의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br><br> 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재원도 마련할 예정이다.<br><br> 도는 제주대 주관으로 설계 단계부터 대한승마협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와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 ato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일고, 남자고등부 하키 올해 3관왕…계산고, 대통령기 첫 우승 다음에 기약 08-11 다음 한일 청소년, 전북서 스포츠교류 통해 우정 나눴다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