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딸과 법적 가족관계 끊었다…‘패륜인정’ 발언은 정정 작성일 08-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병만, 전처 딸 파양 인용…“판결문에 패륜 명시 안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hrrKva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be6c14d8a49ae1d902dcc39da3a73c3c45e597e16f0612b0609effe157fe03" dmcf-pid="bzlmm9TN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74707254lhjv.png" data-org-width="475" dmcf-mid="qWLRRGaV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74707254lhj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866a24cea66c7121b8597a66e87469e07c6e115e749bbf73418b260628e53c" dmcf-pid="KqSss2yjTS"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의 딸 B씨와의 법적 가족 관계를 끊는 ‘파양’ 판결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6b062e14d943cd2e73004ad946fbd4b30c3bd5bd2287c2ebbd65b18112edb8e" dmcf-pid="9BvOOVWATl"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패륜 행위가 인정됐다”는 초기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a166485bfcee9a2c4c969e908dc4c43046c4f42ef9e827a7fd176d49f73d10a2" dmcf-pid="2bTIIfYcTh" dmcf-ptype="general">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11일 “좋지 않은 기사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이번 파양 인용은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의 복리와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a673a585777dc419ce14d13d765dd6614453446d47dded6a1cab4ebc1d470f" dmcf-pid="VKyCC4GkTC" dmcf-ptype="general">‘파양’은 입양으로 맺어진 법적 가족 관계를 법원 판결을 통해 끊는 절차다. 이번 판결로 김병만과 B씨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부모와 자녀 관계가 사라진다.</p> <p contents-hash="e8eacefda71eaeaebce4de8efcf573e3fecd6519657518df3becef7d0cff5f52" dmcf-pid="f9Whh8HEyI" dmcf-ptype="general">앞서 김병만 측은 8일 판결 직후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 등이 인정됐다”고 밝혔지만, 법원 판결문에는 ‘패륜 행위’라는 표현이 없었다.</p> <p contents-hash="cd4f3bf70052025b3540aae62a02de3142649e7636a0933dbfdb80abadc4e496" dmcf-pid="42Yll6XDhO" dmcf-ptype="general">김병만 측은 “무고로 인한 피해가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이었을 뿐”이라며 “판결문 해석 차이로 혼란을 드려 유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16acf9d3185bb8d0a051e664659f66e91b8fbebd01e259470462e612d69ec6" dmcf-pid="8VGSSPZwys" dmcf-ptype="general">법원은 ‘친양자의 복리를 현저히 해하는 경우’라는 민법 조항을 근거로 파양을 인용했다.</p> <p contents-hash="1ba2613cbe2593425cd65d995c5d52cad288809fead104a122879c8955ebfad3" dmcf-pid="64XTTx1mTm" dmcf-ptype="general">즉, 성인이 된 B씨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필요가 있고, 수년간 양측 갈등이 이어지면서 관계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패륜 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823ddcf474c491a34a6fdffbda979599caf87c3107c0fa2fc27491feef1dedf" dmcf-pid="P8ZyyMtsWr"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0년 전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당시 9세였던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2012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2020년부터 세 차례 파양 소송을 제기해 앞선 두 번은 기각됐다. 이번 세 번째 소송에서 법원이 김병만의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a6511303a0d875bcc6da741f5e029955a63876b239a8710b12c54c757f00ac93" dmcf-pid="Q65WWRFOTw"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은 지난 7일 비연예인 연인과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9월 20일 서울 세빛섬 루프탑에서 열린다.</p> <div contents-hash="4348cab45fafb263d383272e8b11ea0526b925d7e7f193691ef9070956ee3ac1" dmcf-pid="xP1YYe3IlD" dmcf-ptype="general"> <div> 김병만 소속사 입장 전문 </div> <br> 안녕하세요 좋지않은 기사들로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입니다. </div> <p contents-hash="2dc778c060642d8c06994eef68abfbfa9b91f8e2104a1321207b5e3adc0f2463" dmcf-pid="yvLRRGaVSE"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2010년 석모씨와 결혼식은 하지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사실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51757180b57534c16ea9ef8d1ad940ec723645c653bdc1de079cbd6c06e64ec" dmcf-pid="WToeeHNflk" dmcf-ptype="general">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5c72fcbbe8ed76ff65ee1b9d155057dba583eee480c45e276dd71e2fe5ec67bb" dmcf-pid="YygddXj4Sc" dmcf-ptype="general">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습니다</p> <p contents-hash="f57a0a3edb210f21653da4d257475f3d6da30c5d9c831a19f52c7ce10d5ca2f6" dmcf-pid="GWaJJZA8WA" dmcf-ptype="general">2024년11월에 세번째 파양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6b93b40492f65aaa2c9f29375448aff6560581ff4ebbdd83dbee8b56a134f7d5" dmcf-pid="HYNii5c6hj"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이 판결로인하여 석모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3a127f80aacb640e7d5f0ba8d3f093bc90cf11d51c23f031e9b9a80bdf5873d" dmcf-pid="XGjnn1kPSN" dmcf-ptype="general">최근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뿐,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616047853b9b1bc222622ed4853f747753464dd0e3e1a7dfa2c1c78e13b4f41" dmcf-pid="ZHALLtEQva"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진욱, 중고거래 현장서 ‘팬’에게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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