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중고거래 현장서 ‘팬’에게 발각? “가격 흥정 포기…돈 더 얹어줘” 작성일 08-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jW1ozTaH"> <p contents-hash="33f92006918af154adcfe76621435b93b1c65b1ee3d7fccd9fda19313ffabd32" dmcf-pid="YtWb8SJqAG" dmcf-ptype="general">배우 이진욱이 중고거래 과정에서 겪은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e51fd3129566819b55b3ab60aee59bf9357b7f3119ef648c85bc7cd9d54bd0" dmcf-pid="GFYK6viB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진욱이 중고 거래 과정에서 겪은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8482svts.png" data-org-width="585" dmcf-mid="QUfjrKva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8482svt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진욱이 중고 거래 과정에서 겪은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8443700da8903dcd003b34e81b4691d8467c14034d549e00e3d56a5f780bdc" dmcf-pid="H3G9PTnbjW" dmcf-ptype="general"> <br> 최근 배우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센터는 정채연, 등장은 이진욱!’이라는 제목의 ‘유바리토크바리’ 8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의 주연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iv> <p contents-hash="7140fd43e8b492906a3fb9511c3c0157a39d661cf1ca0f55581e05921ad763b3" dmcf-pid="X0H2QyLKjy" dmcf-ptype="general">이날 이진욱은 평소 만화책, 의류,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을 중고로 거래해 왔다며 중고거래와 관련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날 알아보는 것에 대해 신경을 잘 안 쓰고 다닌다”며 “평소에도 그냥 돌아다니는 편인데, 이게 안 좋더라. 가격 흥정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1b67cc7ba965ccd21d22b8db33090e53b83a20ac5b758accf865f8f12b4817" dmcf-pid="ZpXVxWo9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8862jysb.jpg" data-org-width="629" dmcf-mid="xbqijUsd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8862jy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27ac6d8bfb9560fac9683e2b56466a79d17d93e8cbb3fa28e2d4490df4c504" dmcf-pid="5UZfMYg2jv" dmcf-ptype="general"> <br> 특히 한 번은 한정판 컬래버 제품을 사지 못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하러 나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판매자를 사당역 근처에서 만났다. 약속 장소로 갔더니 고등학생 2명이 왔더라. 그 친구들은 줄 서서 그 물건을 산 거였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b336aa5886e995fb6fd8530b7cac92761b01fc3a64651ba44389b666540e0ba3" dmcf-pid="1u54RGaVgS" dmcf-ptype="general">그 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봤지만 “고등학생이라 차마 깎아달라고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먼저 2만원을 깎아준다고 하길래, 됐다고 하고 3만원을 더 얹어줬다”며 “그 이후로 얼굴을 드러내는 게 안 좋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75489cd6a1588b39ee330430b69c7528e4064aad20cb78979b7da3c3de6e18" dmcf-pid="t718eHNf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9063dbkr.jpg" data-org-width="633" dmcf-mid="yqkH3NbY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egye/20250811174619063db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0b34802886a24cfe88f7fb2934d678e4eb9634663fb78ce6bd59abbeb18fe1" dmcf-pid="Fzt6dXj4Ah" dmcf-ptype="general"> <br> 가격보다 거래의 ‘상도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진욱은 “3만원이 아까운 게 아니다. 다만 상도덕이라는 게 있지 않나. 어머니가 ‘다 힘들게 사니 물건값은 깎지 말라’라고 하셨다”며 “또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는 건 시장 질서를 흐리게 하는 거 아닌가. 이것도 안 좋기 때문에 그다음부터는 가리고 간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7dc17867f56d0d09e94b1d0812aa627ca1cb0f15ac6e4a367449c9b8eb2fdbd" dmcf-pid="3qFPJZA8aC"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얼굴을 가리고 나갔음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고. 그는 “그다음부터는 친구를 데리고 갔다. 일반인 친구를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데려갔고, 가격 흥정은 친구가 대신했다”고 웃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abbe77f209f46111db9b20890a5c7c434fd1b314b9701ccaffd5dac83fd709b" dmcf-pid="0B3Qi5c6gI" dmcf-ptype="general">한편, 이진욱은 현재 정채연과 함께 JTBC 주말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4회는 수도권 기준 9.0%, 전국 8.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첫 방송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eecfe0b0f7531a67c1d37aef814d33404e45cb748d01d0abaf999ccec498fc79" dmcf-pid="ppXVxWo9AO" dmcf-ptype="general">‘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 일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0d9ad9c8f61b4548227a4407db01550267210d0ad9fe87d339029b8202cdc2f" dmcf-pid="UUZfMYg2Ns"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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