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아트홀, 세대초월 일궈낸‘김창완 신드롬’ 화려한 성료! 작성일 08-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xZ5L7v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d65631086ddf32816e6739c0db075dc2890f3ced0d5d967a804cc0b06fc9ee" dmcf-pid="5mnpUc2X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악문화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39472enlm.jpg" data-org-width="1200" dmcf-mid="8RMyvQ5r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39472en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관악문화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f763179ec308332e034c269d0aaf7ac80b3c27fd794a5a3dacb7ed8e5a7154" dmcf-pid="1sLUukVZp7" dmcf-ptype="general"><br><br>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주최한 김창완밴드 콘서트가 8월 9일(금)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의 열기 속에 성료됐다.<br><br>김창완밴드는 이날 세대를 초월하는 명곡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로 문을 열어 ‘너의 의미’, ‘회상’, ‘청춘’ 등 서정적인 감성의 곡부터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개구쟁이’, ‘나 어떡해’ 등 특유의 자유롭고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채웠다.<br><br>이번 공연은 문화의 ‘파동’은 세대와 시대의 장벽을 초월한다는 의미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관통하고 있는 ‘밴드’를 중심으로 내세웠다. 현재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밴드 붐’은 지금의 중장년 세대가 기억하는 밴드 열풍과 상통한다는 취지다.<br><br>‘김창완밴드’는 대한민국의 록의 전설 ‘산울림’의 향수를 재현하는 그룹으로, 특히 ‘김창완’은 전 세대에게 문화적 위로와 감성을 전하는 세대초월의 상징적 인물이다. 공연 전 김창완은 “이해와 무관심으로 쌓아진 세대 간의 벽을 함께 허물어갑시다”라고 전한만큼, 관객과의 대화까지 이끌며 객석과 호흡을 자아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523ff06b53bd43102bb9362a0eb3619aa8c0b93e22851a619b93f7fb3d1e8" dmcf-pid="tOou7Ef5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악문화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40738gegp.jpg" data-org-width="1200" dmcf-mid="6PmidXj4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40738ge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관악문화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35daa937f3349e783a30efeaff04d3c18238e9317de1497700ead84fc12450" dmcf-pid="FIg7zD413U" dmcf-ptype="general"><br><br>관객 만족도 또한 94%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관객 평으로 “아버지는 기억했고, 아들은 기억할 무대였다”, “전설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라이브 공연의 극치를 경험했다” 등 세대가 함께 즐긴 강렬한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br><br>또, 지역 극장의 공공성을 증폭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준혁(27, 관악구민)은 “관악아트홀은 처음 방문했으며, 기대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집 근처 일상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니,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다”라고 전했다.<br><br>이 공연은 도심 속 누구나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공 예술 플랫폼이라는 기관 기조를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NOL티켓 일일 콘서트 랭킹 1위 등 기록적 성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공연과 연계한 전시 ‘김창완展 : 희망을 찾아서’는 일 평균 100명 이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 당일 600명 이상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토크콘서트‘감각미완(感覺美完)’은 예약 오픈 ‘2분 매진’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br><br>관악아트홀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포크록 콘서트 ‘안치환콘서트 : 가을 저녁, 노래를 거닐다’와 다양한 장르를 모아 담은 ‘송년 콘서트 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향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f55f899f49da7298f5c43597da6027c81d8f573b5f16ecfdf0a0038c755d7a" dmcf-pid="3Cazqw8t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악문화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42031dk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QgjP8SJq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80642031dk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관악문화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4721650471849d21fadf818c703f2456785dddde1258406ef006876ab34ee2" dmcf-pid="0hNqBr6FU0" dmcf-ptype="general"><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갈고 닦아온 날들, 이뤄지는 순간 기뻐” 데뷔 소감 08-11 다음 유독 고생 많았던 유네버멧 도훈· 지운 “데뷔 행복하다”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