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금지약물 그만"...KADA, 생활체육인 금지약물 오남용 예방 세미나 성료 작성일 08-11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1/0000563764_001_20250811184422673.jpg" alt="" /><em class="img_desc">임재우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KAD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가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 페어플레이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에서 헬스장 종사자와 보디빌딩 생활체육인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주제로 한 '8월 월간 도핑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br><br>최근 헬스장과 사설 보디빌딩 대회 현장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 에페드린 등 금지약물이 불법 유통ㆍ사용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br><br>해당 약물은 약사법에 따라 유통ㆍ판매, 구매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음에도,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금지약물에 손쉽게 접근해 사용하는 실정이다.<br><br>이에 KADA는 이러한 금지약물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 생활체육인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건강한 운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1/0000563764_002_20250811184422804.jpg" alt="" /><em class="img_desc">임윤석 약사가 강연하고 있다 ⓒKADA</em></span></div><br><br>강연은 내추럴 보디빌딩 카페 '알약크루'와 유튜브 채널 '알약TV'를 운영하는 임윤석 약사와, 그리고 사설 보디빌딩 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임재우 센티프짐 대표가 참여했다.<br><br>임윤석 약사는 약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법 유통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 에페드린 등의 사용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br><br>임재우 대표는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 경험담을 토대로 "금지약물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며 건강한 운동의 장점을 강조했다.<br><br>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스포츠는 선수만의 영역이 아니다. 일반인도 금지약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헬스장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 방지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ERI, 전고체전지 에너지 밀도·극판 면적 개선 기술 개발 08-11 다음 5승 '복면가왕' 앤틱거울=양파였다 "해냈다는 안도감, 특별한 무대"[일문일답]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