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사생활 의혹' 4개월 만에 SNS 재개 "그 사건, 법적 절차 밟는 중"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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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호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Hankook/20250811185127318poli.png" data-org-width="600" dmcf-mid="9T2C1ozT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Hankook/20250811185127318pol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호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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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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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을 부인한 뒤 4개월 만에 SNS 복귀를 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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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호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공인이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저에게 큰 사건이 닥쳤다. 이후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을 멈췄다"며 "현재 그 사건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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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하지만 저 역시 제 삶을 살아가야 하기에 조심스럽게 다시 이곳에 돌아온다"면서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보겠다"고 활동 복귀를 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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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전호준은 지난 4월 전 여자친구인 A씨가 폭행을 당했고 성병을 얻었다고 주장하자 "저는 A씨를 결코 폭행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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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호준은 A씨가 공개한 사진 속 폭행 흔적은 자신이 아닌 A씨의 전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인한 것이라며 "당분간 마음을 추스르며 주변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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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전호준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으며 '위키드' '킹키부츠' '시카고' '맘마미아' 등의 무대에 올랐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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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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