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경기에서 23승 필요”…“승강제 PO 검토” 작성일 08-11 20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광주] [앵커]<br><br>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연패에 빠지며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br> 이런 추세라면 기아는 가을 야구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br><br> 동반 하락한 프로축구 광주FC도 감독이 직접 리그 강등에 대비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br><br> 최정민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난타전 속 야금야금 점수를 좁히며 8회 초 2점차까지 따라붙는 KIA.<br><br> [중계멘트 : "14대 10에서 14대 11, 14대 11에서 14대 12. 이제는 2점 차!"]<br><br> 하지만 잇따른 실책성 플레이와 불안한 마운드는 올 시즌 두 번째 최다 실점인 16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br><br> 후반기 들어 5승10패1무, 승률 3할대를 기록하는 부진 속에 기아의 팀 순위는 6위로 떨어진 상황.<br><br>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 팀의 최근 10년 동안의 승수와 비교해보면 기아는 남은 40경기에서 23승, 5할7푼의 승률을 거둬야 합니다.<br><br> 하지만 김도영의 시즌 아웃과 함께 7위를 기록 중인 팀타율과 팀방어율로는 5위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br> <br> 하지만 기아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삼성과 두산 그리고 키움 등 하위권 3팀과 9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br><br> 5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매 시리즈마다 2승 이상을 거두는 총력전을 펼쳐야 합니다. <br><br> 내년 이란으로 팀을 옮기는 에이스 아사니가 이른바 태업 논란으로 경기에 빠지면서 프로축구 광주FC는 포항에 1대 0으로 졌습니다.<br><br> [중계멘트 : "포항은 기분좋은 하프타임을, 광주는 숙제를 안은 하프타임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br><br>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며 하위스플릿인 7위로 떨어지자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상위권 팀들과 경쟁을 펼치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대비해야겠다며 팀을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br><br> 광주는 오는 17일 리그 2위인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힘겨운 연패탈출에 나설 예정입니다.<br><br>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br><br> 촬영기자:이승준/화면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강지섭 "JMS 탈교 후에도 '교주 내통' '여자 바쳤다' 억측.. 극단적 생각까지" ('스테이')[종합] 08-11 다음 지석진, 유재석 깐족에 “25년 참았는데 주먹이 떨려”(‘틈만 나면,’)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